“제7회 농산물 직거래 장터로 오세요”
“제7회 농산물 직거래 장터로 오세요”
by 운영자 2009.11.19
농심과 도시민을 이어주는 오작교
가을걷이가 끝난 들판은 휑해 보인다. 그루터기만 남은 들녘은 생기마저 잃은 듯하다. 그러나 들판은 짱짱하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들판은 지금 채비 중이다. 다음 봄에 사람들에게 줄 수확의 기쁨을 기대하며 거두어 낸 농작물을 내 놓고 빈 마음으로 기다린다.
(사)한국농업경영인과 한국여성농업인광양시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제7회 농산물 직거래장터’가 들판 같은 넓은 마음으로 열렸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광양제철 협력회관 앞에서 열리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농촌과 도시를 잇는 징검다리 역할로 해가 갈수록 인기가 치솟고 있다.
“해마다 직거래 장터가 열리면 꼭 와서 사는 편이에요. 무엇보다 농민들이 정성으로 키운 것들을 직접 보고 살 수 있어 꼭 찾는 편이에요. 오늘도 아이들 간식으로 줄 감이며 참다래 사러 나왔어요. 둘러보니 싱싱하고 좋아요.”
“날씨가 추워져서 늙은 호박으로 호박죽 끓일까 해서 나왔어요. 큼지막하게 잘 익은 것 한 덩이 사들고 가서 호박죽 끓이려고요.”
“우리 고장에서 난 것 우리가 소비 안하면 누가 해요? 우리 고장 것이라 더 정이 가는 걸요?”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 나온 주부들은 믿을 수 있는 우리 고장의 농산물을 싼 값에 살 수 있다며 좋아한다.
농심을 이해하는 도시민들의 마음이 오작교처럼 이어지는 연중 행사로 한여름 쨍쨍한 햇볕에도 굴하지 않고 밤낮으로 퍼붓는 비에도 꿈쩍하지 않고 푸짐하게 키워낸 온갖 농작물이 선보인다.
광양시 곳곳에서 재배하고 품질을 보증하는 파프리카, 참다래, 오감이 통한 쌀, 고사리, 밤, 매실장아찌 등을 비롯 태양고추, 온갖 과일과 야채 등을 보러 오라. 가족들이 맛나게 먹을 찬거리가 푸짐하다.
[순천광양 교차로 조유록 기자 / jazz2001@dreamwiz.com]
가을걷이가 끝난 들판은 휑해 보인다. 그루터기만 남은 들녘은 생기마저 잃은 듯하다. 그러나 들판은 짱짱하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들판은 지금 채비 중이다. 다음 봄에 사람들에게 줄 수확의 기쁨을 기대하며 거두어 낸 농작물을 내 놓고 빈 마음으로 기다린다.
(사)한국농업경영인과 한국여성농업인광양시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제7회 농산물 직거래장터’가 들판 같은 넓은 마음으로 열렸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광양제철 협력회관 앞에서 열리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농촌과 도시를 잇는 징검다리 역할로 해가 갈수록 인기가 치솟고 있다.
“해마다 직거래 장터가 열리면 꼭 와서 사는 편이에요. 무엇보다 농민들이 정성으로 키운 것들을 직접 보고 살 수 있어 꼭 찾는 편이에요. 오늘도 아이들 간식으로 줄 감이며 참다래 사러 나왔어요. 둘러보니 싱싱하고 좋아요.”
“날씨가 추워져서 늙은 호박으로 호박죽 끓일까 해서 나왔어요. 큼지막하게 잘 익은 것 한 덩이 사들고 가서 호박죽 끓이려고요.”
“우리 고장에서 난 것 우리가 소비 안하면 누가 해요? 우리 고장 것이라 더 정이 가는 걸요?”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 나온 주부들은 믿을 수 있는 우리 고장의 농산물을 싼 값에 살 수 있다며 좋아한다.
농심을 이해하는 도시민들의 마음이 오작교처럼 이어지는 연중 행사로 한여름 쨍쨍한 햇볕에도 굴하지 않고 밤낮으로 퍼붓는 비에도 꿈쩍하지 않고 푸짐하게 키워낸 온갖 농작물이 선보인다.
광양시 곳곳에서 재배하고 품질을 보증하는 파프리카, 참다래, 오감이 통한 쌀, 고사리, 밤, 매실장아찌 등을 비롯 태양고추, 온갖 과일과 야채 등을 보러 오라. 가족들이 맛나게 먹을 찬거리가 푸짐하다.
[순천광양 교차로 조유록 기자 / jazz2001@dreamwiz.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