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관통고속도로, 환경피해 저감 방안 마련
순천만관통고속도로, 환경피해 저감 방안 마련
by 운영자 2009.11.23
나무 심고 비탈면ㆍ 방음벽 및 생태 통로 확충 방안
순천만관통고속국도 공사중지를 촉구했던 순천지역 범시민위원회는 최근 “국토해양부로부터 순천만구간의 환경 피해 저감 방안이 수립돼 시행될 예정임을 확인함에 따라 그동안 진행해왔던 천막농성을 마무리 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사연, 순천경실련, 순천YMCA, 장애인단체 6개소, 순천환경련, 사)푸른모임, 순천KYC 등 30여 단체로 구성된 범시민위원회에 따르면 목포~광양 간 고속도로 순천만 통과 구간의 생태계 보전을 위해 공사 중지와 설계 변경을 요구했지만 선형 변경은 관철되지 않았다.
하지만 고속도로의 양 비탈면에 3만1280㎡, 폭 20m의 용지를 추가해 경사를 완화하고, 이곳에 1만1000여 그루의 나무 식재를 통해 고속도로의 외관을 가리는 가로숲을 조성한다는 국토해양부의 안을 수용키로 했다.
특히 고속도로 방음벽과 저소음, 불빛 차단, 생태통로 확충 등에 48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추가 투입하려는 정부의 계획을 일단 받아들였다.
시민대책위 관계자는 “그동안 노선 변경과 설계 변경을 동시에 주장해 왔으나 직면한 여수엑스포 등의 현안에 밀려 고속도로 공사를 늦출 수 없는 한계가 있었다”며 “충분치는 않지만 일부 설계 변경안이 받아들여져 녹색도로의 외관을 갖추게 된 것은 다행스런 일”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민대책위는 고속도로가 순천만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이어 향후에도 추가 저감 방안이 확충될 수 있도록 환경부에 지속적으로 요구할 예정이다.
순천만관통고속국도 공사중지를 촉구했던 순천지역 범시민위원회는 최근 “국토해양부로부터 순천만구간의 환경 피해 저감 방안이 수립돼 시행될 예정임을 확인함에 따라 그동안 진행해왔던 천막농성을 마무리 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사연, 순천경실련, 순천YMCA, 장애인단체 6개소, 순천환경련, 사)푸른모임, 순천KYC 등 30여 단체로 구성된 범시민위원회에 따르면 목포~광양 간 고속도로 순천만 통과 구간의 생태계 보전을 위해 공사 중지와 설계 변경을 요구했지만 선형 변경은 관철되지 않았다.
하지만 고속도로의 양 비탈면에 3만1280㎡, 폭 20m의 용지를 추가해 경사를 완화하고, 이곳에 1만1000여 그루의 나무 식재를 통해 고속도로의 외관을 가리는 가로숲을 조성한다는 국토해양부의 안을 수용키로 했다.
특히 고속도로 방음벽과 저소음, 불빛 차단, 생태통로 확충 등에 48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추가 투입하려는 정부의 계획을 일단 받아들였다.
시민대책위 관계자는 “그동안 노선 변경과 설계 변경을 동시에 주장해 왔으나 직면한 여수엑스포 등의 현안에 밀려 고속도로 공사를 늦출 수 없는 한계가 있었다”며 “충분치는 않지만 일부 설계 변경안이 받아들여져 녹색도로의 외관을 갖추게 된 것은 다행스런 일”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민대책위는 고속도로가 순천만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이어 향후에도 추가 저감 방안이 확충될 수 있도록 환경부에 지속적으로 요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