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대규모 야적 벼 처리 방안 ‘골머리’
전남도, 대규모 야적 벼 처리 방안 ‘골머리’
by 운영자 2009.11.30
전남도가 쌀값 안정대책 등을 요구하며 농민들이 도청 앞 광장에 야적한 대규모 벼가마 처리 방안을 놓고 골머리를 앓고 있다.
매년 추수철이 끝나면 으레 전남도청 앞 광장에는 벼 가마가 쌓이지만 올해에는 그 규모가 예년과 달리 감당이 어려울 정도로 많기 때문이다.
25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007년 벼 4000여(1포대 40㎏) 가마가 야적된 데 이어, 2008년에는 1만4000여 가마이던 것이 올해는 물량이 큰 폭으로 늘어나 3만4000여가마가 쌓여있다.
관리도 관리이지만 예년보다 10배 많은 양의 엄청난 벼 가마가 도청 앞 광장에 쌓이면서 처리 방안에 비상이 걸린 것.
그동안 전남도는 야적된 벼를 일정 기간이 지나면 농협과 협의를 벌여 운송비 등을 지원하고 현 시가로 매입해주곤 했지만 올해는 엄청난 물량 때문에 엄두를 내지 못한다는 것이다.
특히 야적된 벼는 시일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품질 저하 등으로 제 가격을 받기가 어려울 것으로 우려돼 심각성은 더하다.
전남도 관계자는 “쌀값 폭락으로 농민들의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 현재로선 엄청난 물량 때문에 뾰족한 방안이 없다”면서 “아직 시기상으로 처리 대책을 내놓기에는 이르지만 예산 등을 고려할 때 시ㆍ군에서 자체 해결하는 방법밖에는 대책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매년 추수철이 끝나면 으레 전남도청 앞 광장에는 벼 가마가 쌓이지만 올해에는 그 규모가 예년과 달리 감당이 어려울 정도로 많기 때문이다.
25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007년 벼 4000여(1포대 40㎏) 가마가 야적된 데 이어, 2008년에는 1만4000여 가마이던 것이 올해는 물량이 큰 폭으로 늘어나 3만4000여가마가 쌓여있다.
관리도 관리이지만 예년보다 10배 많은 양의 엄청난 벼 가마가 도청 앞 광장에 쌓이면서 처리 방안에 비상이 걸린 것.
그동안 전남도는 야적된 벼를 일정 기간이 지나면 농협과 협의를 벌여 운송비 등을 지원하고 현 시가로 매입해주곤 했지만 올해는 엄청난 물량 때문에 엄두를 내지 못한다는 것이다.
특히 야적된 벼는 시일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품질 저하 등으로 제 가격을 받기가 어려울 것으로 우려돼 심각성은 더하다.
전남도 관계자는 “쌀값 폭락으로 농민들의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 현재로선 엄청난 물량 때문에 뾰족한 방안이 없다”면서 “아직 시기상으로 처리 대책을 내놓기에는 이르지만 예산 등을 고려할 때 시ㆍ군에서 자체 해결하는 방법밖에는 대책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