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양항 등 남해안 발전 가시화

광양항 등 남해안 발전 가시화

by 운영자 2009.12.03

자유무역지대 확대 및 연구 중심 대학 유치

광양항 등 남해안권 발전 전략 수립과 추진이 가시화 되고 있다.
2일 광양시에 따르면 이날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정부의 초광역개발권 발전 전략과 기본구상이 발표된 가운데 부처 협의 중인 남해안권 발전종합계획에 5개 부문 17개 사업이 반영됐다.

남해안권 발전 종합계획은 우선 부산과 광양항 주변 ‘자유무역 지역 확대 지정’과 배후단지 개발을 비롯해 신소재 산업 클러스터 구축, 원ㆍ부자재 서비스 고도화 사업 등이 포함됐다.

또 국가산업 인력 수요에 맞고 지식과 기술을 집적할 수 있는 세계 수준의 연구 개발(R&D)고급 인력양성을 위한 ‘이공계 연구중심 선도대학’ 육성도 빠지지 않았다.

순천대 글로벌 특성화 대학을 유치하려고 수백억원의 예산까지 마련키로 했던 광양시로서는 연구중심대학 유치라는 목표를 달성할 길이 열린 셈이다.

이와 함께 동서 통합지대 조성, 해양레저, 휴양관광 벨트 조성 등 수도권에 대응한 남해안 시대를 열어가는 정부의 초광역 개발 구상이 담겨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정부 계획에 도시발전을 이룰 수 있는 세부 계획이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5월까지 ‘남해안 선벨트 광양지역 발전 계획’을 수립해 국토해양부, 국토연구원, 전남도에 건의했다”며 “기대할 수 있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만큼 지역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안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제3차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최상철) 회의에서 초광역개발권 발전 전략과 기본구상, 남해안 투자 활성화를 위한 규제 합리화 방안 등이 보고됐다.

이 자리에서 정부는 국토 개발정책인 초광역개발권, 5+2 광역경제권, 기초생활권 발전 전략 완성을 위해 중장기 개방형 국토발전 전략인 초광역개발권 발전 전략과 기본구상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