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광양캠퍼스 설립 좌절 순천대, 새 활로 모색
글로벌 광양캠퍼스 설립 좌절 순천대, 새 활로 모색
by 운영자 2010.01.28
지난해 글로벌 광양캠퍼스 설립이 무산됐던 순천대학교가 경남지역 대학과 함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새로운 활로를 찾고 있다.
27일 순천대에 따르면 “국립 경상대와 지난해 11월까지 3차례 만나 광양에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한 양 대학 간 협의기구를 구성했다”며 “두 대학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광양시가 교과부에 건의한 내용을 토대로 연합캠퍼스를 건립하는 안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두 대학은 광양지역 30만㎡의 캠퍼스에 제철, 금속, 신소재, 비즈니스, 친환경 등 남중경제권의 산업 수요에 맞는 학과들을 공동으로 설치해 광양만에 필요한 산업인력을 양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글로벌 공과대학 유치 무산 이후 광양시는 지난해 12월 24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보낸 건의서를 통해 글로벌 공대의 광양 유치 희망과 함께 광양지역의 산업 환경을 반영한 학과를 교과부가 설립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광양시는 건의서에 1200명의 정원이 적당하며 대학 설립을 위해 1000억원을 지원하겠다는 뜻도 포함시켰다.
광양시 관계자는 “2008년 6월부터 1년 6개월을 끌어온 순천대 광양캠퍼스 설립이 순천시와 정치권의 반대에 부딪혀 결국 교과부의 보류 상태가 됐다”며 “시가 대학을 개별적으로 상대하면서 학과를 유치하는 협상이 어려워 건의서를 통해 교과부에 일임해 놓은 상태여서 대학들이 자체적으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순천대 관계자는 “올해 들어 경상대와 협의는 없었지만 두 대학 간 긴밀한 연대를 통해 광양만권의 교두보를 확보한다는 취지는 변함없다”며 “행정구역을 뛰어넘는 대학 간 연대를 교과부가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 뉴시스
27일 순천대에 따르면 “국립 경상대와 지난해 11월까지 3차례 만나 광양에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한 양 대학 간 협의기구를 구성했다”며 “두 대학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광양시가 교과부에 건의한 내용을 토대로 연합캠퍼스를 건립하는 안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두 대학은 광양지역 30만㎡의 캠퍼스에 제철, 금속, 신소재, 비즈니스, 친환경 등 남중경제권의 산업 수요에 맞는 학과들을 공동으로 설치해 광양만에 필요한 산업인력을 양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글로벌 공과대학 유치 무산 이후 광양시는 지난해 12월 24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보낸 건의서를 통해 글로벌 공대의 광양 유치 희망과 함께 광양지역의 산업 환경을 반영한 학과를 교과부가 설립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광양시는 건의서에 1200명의 정원이 적당하며 대학 설립을 위해 1000억원을 지원하겠다는 뜻도 포함시켰다.
광양시 관계자는 “2008년 6월부터 1년 6개월을 끌어온 순천대 광양캠퍼스 설립이 순천시와 정치권의 반대에 부딪혀 결국 교과부의 보류 상태가 됐다”며 “시가 대학을 개별적으로 상대하면서 학과를 유치하는 협상이 어려워 건의서를 통해 교과부에 일임해 놓은 상태여서 대학들이 자체적으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순천대 관계자는 “올해 들어 경상대와 협의는 없었지만 두 대학 간 긴밀한 연대를 통해 광양만권의 교두보를 확보한다는 취지는 변함없다”며 “행정구역을 뛰어넘는 대학 간 연대를 교과부가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 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