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시, 옛 도심 활성화 장·단기대책 추진

순천시, 옛 도심 활성화 장·단기대책 추진

by 운영자 2010.02.18

동천변 정비ㆍ주거 환경 개선ㆍ문화 거리 조성 등

순천시가 지역의 주요 현안인 ‘옛 도심 활성화’를 위한 장·단기 대책을 마련하는 등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순천시는 총 사업비 3070억원을 들여 옛 도심을 권역별로 특화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기존 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동천변 정비와 도시 내 주거환경 개선사업, 역사와 문화가 있는 거리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도시 내 주거 환경이 불량한 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84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향동 외 8개동 21개 지구에 대한 사업을 실시한다.

지금까지 매곡A지구와 인제 1차분, 갈마골 1차분의 주거 환경을 개선,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정겨운 사람 중심의 주거 공간을 조성했다. 또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금곡동 일원 1개 지구를 거점 확산형 시범 사업으로 선정 추진할 계획이다.

동천 수변 경관 지구 지정과 더불어 동천에서 순천만까지 녹지축을 연결하는 생태 공원 조성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장대 공원 조성 사업에 173억원을 투입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동천변 시가지의 침수 피해 발생과 하천 홍수 피해 예방을 위해 490억원을 들여 ‘동천 재해 예방사업’과 치수 위주의 콘크리트로 시설된 하천 환경을 살아 숨쉬는 맑고 깨끗한 생태 하천으로 복원하는 데 161억원을 투입하는 등 동천 주변에 87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매곡 주공아파트 재건축 사업도 본격 시행하여 16~23층 아파트 795세대를 건설한다. 주상복합건축물 150여 세대가 완공될 경우 매곡동 등 원도심 지역에 약 4000여 명의 인구 증가 요인이 발생 원도심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원도심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순천시의 역사성과 문화적 도시 이미지 창출로 원도심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문화거리 조성사업에 48억, 기독교역사문화관광 자원화 사업에 43억, 전남미디어센터에 25억 등을 투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