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보성 벌교천 역사·문화 흐르는 생태하천 조성

보성 벌교천 역사·문화 흐르는 생태하천 조성

by 운영자 2010.03.11

보성군은 “조정래 작가의 대하소설 ‘태백산맥’ 의 주무대인 벌교읍 벌교천을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생태하천으로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

2012년까지 총사업비 7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이 사업은 벌교읍 도심하천인 벌교천 2.1㎞구간을 생태 하천으로 정비·복원하고 역사 탐방로 및 강변 산책로 등을 조성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 생태습지 조성 및 자연형 호안정비, 자연형보, 전망데크 및 관찰데크 설치, 산책로 및 체육시설, 목교, 여울, 징검다리, 조경 식재 등을 추진한다.

매년 침수 피해를 입고 있는 고읍, 연산 등 벌교천 상류 지역의 침수 예방을 위해 봉림보를 개량하는 등 하천의 치수기능도 증대해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천혜자원인 습지(갯벌) 보호로 자연이 흐르는 강’, ‘소설 태백산맥의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강’을 테마로 기본 및 실시설계가 진행되고 있으며, 7월 사업을 발주해 2012년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소설 태백산맥의 주 무대인 벌교의 벌교천 생태하천 조성공사를 통해 관광객 볼거리 제공은 물론 재해예방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문의 보성군청 건설방재과 850-5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