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시, 전국 첫 자서전 집필 강좌 개설

순천시, 전국 첫 자서전 집필 강좌 개설

by 운영자 2010.03.22

‘도서관의 도시’ 순천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역 내 일반 노인을 대상으로 ‘자서전 집필 강좌’를 개설한다.

순천시는 일반 노인을 대상으로 다음 달부터 매주 목요일에 하루 2시간씩 자서전 집필 능력 향상 교육을 무료로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희망자를 신청받고, 순천문인협 성갑숙 사무국장 등을 초빙하여 강의할 예정이다.

순천시는 해당 노인들이 책을 낼 경우 ‘출판기념회’를 열어 주는 등 참여자의 사기를 돋우어 많은 노인들이 ‘자신의 발자취’를 책으로 남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순천시가 이같은 계획을 세운 것은 현재 전국 중소도시 가운데 작은도서관 41개, 종합도서관 4개를 보유하여 ‘도서관 도시’로 이름 난 시의 이미지에 맞도록 집필과 독서 인구를 함께 늘리기 위한 것이다.

또 해당 노인들이 자신의 발자취를 쓰면서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와 여생을 설계하도록 한다는 의미도 갖고 있다.
▲ 문의 순천시청 도서관 운영과 749-3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