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기온에 실종된 봄 … 건강·농작물에도 영향
이상기온에 실종된 봄 … 건강·농작물에도 영향
by 운영자 2010.04.29
반복되는 이상기온 현상이 광주·전남 지역에서 생육되는 농작물은 물론 지역민들의 생활패턴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과수가 고사되거나 꽃눈 형성이 되지 않고 보리가 습해로 제대로 생육되지 않는 등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가 하면 보건소와 병원에는 감기환자가 북적이고 있다. 또 유통업계는 초여름 상품의 매출이 떨어지는 등 이상저온의 여파가 사회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 이상기온에 농작물 피해
28일 광주지방기상청 및 전남도 등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 올 봄철(3.1∼4.20) 평균기온은 8℃로 평년보다 0.3℃ 낮았다. 또 평균 최고기온은 12.7℃로 평년대비 1.3℃ 낮았다.
일조시간은 247.1시간으로 평년 344.6시간 보다 97.5(72% 부족)시간 적었다. 강수량은 146.1㎜로 평년대비 113% 많았고, 강수일수는 21.8일(평년 14.4일)로 나타났다.
이처럼 잦은 강수와 일조량 부족으로 인해 비닐하우스 및 시설재배 작물들에 저온장해, 생장저해, 화분매개곤충의 활동력 저하, 병충해 등이 발생, 착과불량·미성숙·기형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전남지역에서는 벼 줄무늬잎마름병 바이러스를 가진 애멸구의 비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는 경우에 저온 현상이 나타나고, 우리나라를 통과한 고기압의 후면을 따라 한반도 남쪽과 북쪽으로 저기압이 자주 통과하면서 비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 변덕스런 날씨에 감기환자 급증
최근 변덕스런 날씨가 이어지면서 보건소를 찾는 감기환자가 부쩍 늘고 있다. 광주 북구보건소 등에 따르면 평소 10여명 수준에 그치던 감기환자가 이달 들어 하루평균 40∼50명에 이르고 있다.
콧물, 인후통 등의 감기증세를 호소하며 보건소 문턱을 넘는 시민들이 대폭 늘어난 이유는 들쭉날쭉한 일교차와 평년 대비 비교적 낮은 기온이 유지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건소는 분석하고 있다.
이 같은 사정은 광주지역 다른 보건소와 병·의원도 마찬가지였다.
전문가들은 감기는 무엇보다 더 예방이 중요한 만큼 외출 후 귀가하면 손을 깨끗이 씻고 양치질을 하며,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을 많이 먹을 것을 권유하고 있다.
과수가 고사되거나 꽃눈 형성이 되지 않고 보리가 습해로 제대로 생육되지 않는 등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가 하면 보건소와 병원에는 감기환자가 북적이고 있다. 또 유통업계는 초여름 상품의 매출이 떨어지는 등 이상저온의 여파가 사회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 이상기온에 농작물 피해
28일 광주지방기상청 및 전남도 등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 올 봄철(3.1∼4.20) 평균기온은 8℃로 평년보다 0.3℃ 낮았다. 또 평균 최고기온은 12.7℃로 평년대비 1.3℃ 낮았다.
일조시간은 247.1시간으로 평년 344.6시간 보다 97.5(72% 부족)시간 적었다. 강수량은 146.1㎜로 평년대비 113% 많았고, 강수일수는 21.8일(평년 14.4일)로 나타났다.
이처럼 잦은 강수와 일조량 부족으로 인해 비닐하우스 및 시설재배 작물들에 저온장해, 생장저해, 화분매개곤충의 활동력 저하, 병충해 등이 발생, 착과불량·미성숙·기형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전남지역에서는 벼 줄무늬잎마름병 바이러스를 가진 애멸구의 비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는 경우에 저온 현상이 나타나고, 우리나라를 통과한 고기압의 후면을 따라 한반도 남쪽과 북쪽으로 저기압이 자주 통과하면서 비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 변덕스런 날씨에 감기환자 급증
최근 변덕스런 날씨가 이어지면서 보건소를 찾는 감기환자가 부쩍 늘고 있다. 광주 북구보건소 등에 따르면 평소 10여명 수준에 그치던 감기환자가 이달 들어 하루평균 40∼50명에 이르고 있다.
콧물, 인후통 등의 감기증세를 호소하며 보건소 문턱을 넘는 시민들이 대폭 늘어난 이유는 들쭉날쭉한 일교차와 평년 대비 비교적 낮은 기온이 유지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건소는 분석하고 있다.
이 같은 사정은 광주지역 다른 보건소와 병·의원도 마찬가지였다.
전문가들은 감기는 무엇보다 더 예방이 중요한 만큼 외출 후 귀가하면 손을 깨끗이 씻고 양치질을 하며,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을 많이 먹을 것을 권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