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과 함께 대지로 스며든 무소유’ 법정스님 49재 봉행
‘빗물과 함께 대지로 스며든 무소유’ 법정스님 49재 봉행
by 운영자 2010.04.29
28일 내내 비가 대지를 적시고 있는 가운데 순천시 송광사 대웅전 앞에서 법정스님 49재 막재를 봉행했다. 이날 49재는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1만여명의 불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오전 11시 시작해 오후 12시 30분까지 이어졌다.
지난달 11일 원적한 법정 스님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며 불교전통에 따라 매주 수요일 봉행된 49재는 이날 오전 11시 스님의 출가 사찰인 송광사에서 막재로 마무리되면서 스님의 참뜻도 하염없이 내리는 비와 함께 대지로 스몄다.
한편 송광사는 49재가 마무리된 뒤 오후 1시께 다비식에서 수습된 유골의 쇄골을 거쳐 법정 스님이 기거하던 불일암 후박나무 밑에 수목장 형태의 산골의식을 거행했다.
지난달 11일 원적한 법정 스님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며 불교전통에 따라 매주 수요일 봉행된 49재는 이날 오전 11시 스님의 출가 사찰인 송광사에서 막재로 마무리되면서 스님의 참뜻도 하염없이 내리는 비와 함께 대지로 스몄다.
한편 송광사는 49재가 마무리된 뒤 오후 1시께 다비식에서 수습된 유골의 쇄골을 거쳐 법정 스님이 기거하던 불일암 후박나무 밑에 수목장 형태의 산골의식을 거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