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대표 막걸리 ‘대표성’ 논란
전남 대표 막걸리 ‘대표성’ 논란
by 운영자 2010.05.12
전남 1위, 전국 대회선 ‘16강 좌절’
전남 2ㆍ3위 담양 대대포, 순천 나누우리 막걸리 ‘16강 안착’
전남 대표 막걸리로 선정됐던 해남 옥천 ‘쌀막걸리’가 전국 대회에서 순위에도 들지 못하는 의외를 결과가 나와 ‘전남 대표 막걸리’ 칭호에 논란이 불가피하게 됐다.
11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전남 대표 막걸리 선발대회를 개최해 1위에 해남 옥천주조장의 ‘쌀막걸리’를 비롯해 2위에 담향 죽향도가의 ‘대대포’, 3위에 순천 주조공사의 ‘나누우리’를 선발했다.
전남도는 당시 “농촌진흥청과 한국전통주연구소 등의 전문가들이 색깔과 맛, 향, 뒷맛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10개 업체 13종의 막걸리 가운데 부드러우면서 톡 쏘는 맛을 내는 옥천주조장의 막걸리가 1순위로 꼽혔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옥천 쌀막걸리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지난 10일 남아공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기 위해 서울에서 개최한 ‘16강 막걸리 선발대회’에서 ‘16강 진출’에 좌절했다.
전국적으로 32종의 막걸리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옥천 막걸리는 순위권(16강) 밖으로 밀려난 반면, 전남에서 2,3위로 올라간 ‘대대포’와 ‘나누우리’에다, 추가로 선정(4위)된 ‘설성동동주’(병영주조장)도 ‘16강’에 안착했다.
이 같은 결과에 옥천 쌀막걸리를 ‘전남 대표’ 막걸리로 선정한 전남도가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막걸리가 수작업으로 술을 만들다보니 잘될 때와 못될 때 등 편차가 있는 것 같다”면서 “이번에도 막걸리 공정 과정에서 중요한 꼬두밥에 문제가 있어 급히 교체하려고 했으나 주최 측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 뉴시스
전남 2ㆍ3위 담양 대대포, 순천 나누우리 막걸리 ‘16강 안착’
전남 대표 막걸리로 선정됐던 해남 옥천 ‘쌀막걸리’가 전국 대회에서 순위에도 들지 못하는 의외를 결과가 나와 ‘전남 대표 막걸리’ 칭호에 논란이 불가피하게 됐다.
11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전남 대표 막걸리 선발대회를 개최해 1위에 해남 옥천주조장의 ‘쌀막걸리’를 비롯해 2위에 담향 죽향도가의 ‘대대포’, 3위에 순천 주조공사의 ‘나누우리’를 선발했다.
전남도는 당시 “농촌진흥청과 한국전통주연구소 등의 전문가들이 색깔과 맛, 향, 뒷맛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10개 업체 13종의 막걸리 가운데 부드러우면서 톡 쏘는 맛을 내는 옥천주조장의 막걸리가 1순위로 꼽혔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옥천 쌀막걸리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지난 10일 남아공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기 위해 서울에서 개최한 ‘16강 막걸리 선발대회’에서 ‘16강 진출’에 좌절했다.
전국적으로 32종의 막걸리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옥천 막걸리는 순위권(16강) 밖으로 밀려난 반면, 전남에서 2,3위로 올라간 ‘대대포’와 ‘나누우리’에다, 추가로 선정(4위)된 ‘설성동동주’(병영주조장)도 ‘16강’에 안착했다.
이 같은 결과에 옥천 쌀막걸리를 ‘전남 대표’ 막걸리로 선정한 전남도가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막걸리가 수작업으로 술을 만들다보니 잘될 때와 못될 때 등 편차가 있는 것 같다”면서 “이번에도 막걸리 공정 과정에서 중요한 꼬두밥에 문제가 있어 급히 교체하려고 했으나 주최 측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 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