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얼씨구, 소리의 성지 보성에서 국악 상설 공연

얼씨구, 소리의 성지 보성에서 국악 상설 공연

by 운영자 2010.05.19

7월까지 매주 토요일 흥겹고 풍성한 문화공연 선사

차향 그윽한 녹차수도 보성에서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이시대의 명인ㆍ명창과 함께하는 보성 풍류 마당’ 국악 상설 공연이 펼쳐진다.

보성문화원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보성군이 후원하고 보성문화원이 주관하며,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7월까지 매주 토요일 보성읍 봉산리에 위치한 ‘한국 차·소리문화 공원’ 주차장에서 다채롭게 열린다.

이번 공연은 ‘농어촌 지역민의 문화적 소외감을 극복하고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보성의 소리를 폭넓게 이해시키고 아울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7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17시 30분부터 보성소리 공연이 열리며, 22일 개막 공연에는 보성 출신인 조상현 명창과 도립국악단 등 다수의 공연 단체들이 출연하여 시작을 알리는 신명나는 한 판을 열 계획이다.

특히 공연이 열리는 한국 차ㆍ소리 문화공원 일원은 신록의 계절을 맞아 푸른 융단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의 명소인 보성차밭과 인근에 율포 솔밭해변, 제암산 휴양림 등이 자리하고 있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곳이다.

정형철 보성문화원장은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이 소외된 농어촌 지역에 지속적으로 지원이 되어 공연 행사가 상시 열렸으면 좋겠다.”며 ”이번 공연 행사를 계기로 서편제 보성소리의 성지로서 보성의 위상을 좀 더 공고히 함과 동시에 농어촌 지역의 공연 문화를 활성화하는데 그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성문화원 (061)850-5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