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양항 올해 200만TEU 돌파 ‘무난’ 전망

광양항 올해 200만TEU 돌파 ‘무난’ 전망

by 운영자 2010.07.13

상반기 102만 TEU, 개항 후 첫 번째 될 듯

전남도는 “광양항의 물동량이 크게 증가해 올해 목표량인 200만TEU(6m규격 크기의 컨테이너)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9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 상반기 광양항 컨테이너화물 처리량이 102만957TEU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에 상반기(84만TEU)에 비해 무려 22.0%가 늘어난 것이며 올해 물동량 확보 목표량 대비 51%를 달성한 것이다.

수출입화물은 83만2000TEU로 지난해보다 18.5% 증가했고 환적화물은 17만2000TEU로 22.2%증가해 연말까지 205만~210만TEU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같은 증가세는 세계 경기회복과 함께 정부, 지자체,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등 관련 기관들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통한 적극적인 물동량 유치활동을 추진해온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목포신항도 올 상반기 120만6000RT(선박 운임톤. 부피와 무게 중 선주가 선택해서 운영하는 것)를 처리해 지난해(95만3000RT)보다 26.5% 증가해 올해 처리목표인 250만RT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이인곤 전남도 해양수산환경국장은 “앞으로도 이 같은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 중국, 동남아 등의 환적화물 등을 타깃으로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