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화상경마장 ‘반대 목소리 확산’
순천 화상경마장 ‘반대 목소리 확산’
by 운영자 2010.07.26
농림부와 한국마사회가 강행하는 ‘순천화상경마장(마권 장외발매소)’ 개장에 대해 반대하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여수시와 순천시, 광양시, 보성군 등 전남 동부지역 61개 시민·사회·노동단체는 23일 오전 순천시청 현관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순천 화상경마장 설치 반대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들은 “순천 화상경마장은 2006년에 이미 취소된 사업이고, 농림부와 마사회는 향후 추진계획이 없음을 공문으로 확약한 바 있다”면서“ 정부가 아무런 명분 없이 행정신뢰의 약속을 스스로 깨뜨린 행위에 대해 개탄한다”고 주장했다.
단체들은 결의문을 통해 “국무총리실과 농림부는 도박중독 유병률이 72.9%에 달하는 장외발매소의 심각한 사행성을 축소하고자 지난 2008년 12월 신규불허 방침을 수립하였음에도 순천화상경마장이 재승인 된 것은 순천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라 아니할 수 없다”고 했다.
이들은 또 “한국마사회는 공고를 통해 장외발매소 개설시 필수서류로 ‘주민 100명 이상과 시의회의 동의’를 명시하고 있다”면서 “그동안 순천시의회는 이미 강력한 반대의사를 표명하였고 순천시민의 절대다수 또한 반대하고 있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와 함께 “평화로운 지역사회, 교육도시 순천의 미래를 망칠 사업장을 당장 취소하기 바란다”며 “마화상경마장이 담았다 내뿜는 그 돈은 경마도박장에서 잃어서는 안 될 피땀 흘려 모은 시민들의 재산”이라고 덧붙였다.
단체들은 “특히 절대 다수 시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공청회, 주민설문, 시의회 동의 등 단 한 차례의 합리적인 주민 의사 수렴도 없이 사행성 사업장이 또다시 재승인되었다”면서 “이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무참히 짓밟는 처사로, 민주주의 국가에서 해서는 안 될 일이라”고 주장했다.
대책위 관계자는 “한국마사회의 즉각 철회만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길임을 직시하기 바라며 관계기관의 심각한 자성을 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 지역사회 원로들도 금명간 화상경마장 반대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할 예정으로 있는 등 순천 화상경마장 개장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전남도내 전 지역으로 확산하는 추세이다.
이에 순천화상경마장 사업주도 집회를 열고 사업추진의 정당성을 주장하고 나서 상호 물리적 충돌도 우려되고 있다.
반대 범대위 측은 오는 28일부터 다시 천막 농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여수시와 순천시, 광양시, 보성군 등 전남 동부지역 61개 시민·사회·노동단체는 23일 오전 순천시청 현관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순천 화상경마장 설치 반대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들은 “순천 화상경마장은 2006년에 이미 취소된 사업이고, 농림부와 마사회는 향후 추진계획이 없음을 공문으로 확약한 바 있다”면서“ 정부가 아무런 명분 없이 행정신뢰의 약속을 스스로 깨뜨린 행위에 대해 개탄한다”고 주장했다.
단체들은 결의문을 통해 “국무총리실과 농림부는 도박중독 유병률이 72.9%에 달하는 장외발매소의 심각한 사행성을 축소하고자 지난 2008년 12월 신규불허 방침을 수립하였음에도 순천화상경마장이 재승인 된 것은 순천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라 아니할 수 없다”고 했다.
이들은 또 “한국마사회는 공고를 통해 장외발매소 개설시 필수서류로 ‘주민 100명 이상과 시의회의 동의’를 명시하고 있다”면서 “그동안 순천시의회는 이미 강력한 반대의사를 표명하였고 순천시민의 절대다수 또한 반대하고 있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와 함께 “평화로운 지역사회, 교육도시 순천의 미래를 망칠 사업장을 당장 취소하기 바란다”며 “마화상경마장이 담았다 내뿜는 그 돈은 경마도박장에서 잃어서는 안 될 피땀 흘려 모은 시민들의 재산”이라고 덧붙였다.
단체들은 “특히 절대 다수 시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공청회, 주민설문, 시의회 동의 등 단 한 차례의 합리적인 주민 의사 수렴도 없이 사행성 사업장이 또다시 재승인되었다”면서 “이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무참히 짓밟는 처사로, 민주주의 국가에서 해서는 안 될 일이라”고 주장했다.
대책위 관계자는 “한국마사회의 즉각 철회만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길임을 직시하기 바라며 관계기관의 심각한 자성을 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 지역사회 원로들도 금명간 화상경마장 반대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할 예정으로 있는 등 순천 화상경마장 개장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전남도내 전 지역으로 확산하는 추세이다.
이에 순천화상경마장 사업주도 집회를 열고 사업추진의 정당성을 주장하고 나서 상호 물리적 충돌도 우려되고 있다.
반대 범대위 측은 오는 28일부터 다시 천막 농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