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양, 휴대폰ㆍ신용카드로 지방세 납부 ‘호응’

광양, 휴대폰ㆍ신용카드로 지방세 납부 ‘호응’

by 운영자 2010.08.09

전국에서는 두 번째, 전라남도에서는 처음으로 지방세 자동안내시스템(ARS)을 이용한 신용카드 결제와 휴대폰 소액 결제시스템을 도입한 광양시가 시행 2개월 간의 지방세 납부방법을 분석한 결과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광양시에 따르면 지난 5월 중순부터 시험 운영을 거쳐 6월 본격적으로 가동한 지방세 ARS 신용카드 결제와 휴대폰 소액 결제 납세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이 갈수록 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우선 지방세 자동안내시스템 신용카드 결제로는 1기분 자동차세가 부과된 6월에는 115건에 2934만9000원, 재산세가 부과된 7월에는 42건에 1041만1000원으로 시험 운영된 5월까지 합치면 모두 161건에 4448만9000원이 납부된 것으로 집계됐다.

휴대폰 소액 결제는 5만원 이하의 세액에만 적용하는 제한 때문에 시행 2개월 동안 9건에 14만원이 납부되는 데에 그쳤으나 이용하는 납세자가 꾸준히 늘고 있어 앞으로 소액인 주민세 납부에 많이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자동안내시스템 신용카드 납부는 납세자가 광양시의 지방세 자동안내시스템인 080-797-8300번으로 전화하거나 지방세 휴대폰 문자안내시스템(MMS)을 통해 납부할 세액을 확인한 후 직접 카드번호를 입력하여 신용카드로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