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갈대·함초도 자원화
순천만 갈대·함초도 자원화
by 운영자 2010.08.10
갈대ㆍ함초 이용, 숙취 해소 음료ㆍ화장품 등 개발
순천시가 순천만에 지천으로 널려 있는 갈대와 함초(일명 퉁퉁마디)를 자원화하는 작업을 본격 추진한다.
순천시는 이들 자연 생물을 자원화 하기 위한 ‘순천만 자원특성화 사업’이 지식경제부의 올해 ‘지역 연고산업 육성사업’으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이들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순천만 자원특성화 사업’은 순천만 갈대에 들어 있는 성분으로 숙취 해소용 음료와 죽, 스프를 개발하고 함초의 성분으로 스킨과 로션 등 기초 화장품과 미백크림 등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하는 것이다. 또 항암 효과가 있는 한방약제 등도 개발할 예정이다.
순천시는 순천대학교와 기업이 함께 참여하여 올해부터 2012년까지 국비 12억원을 지원받아 민·관·학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제품의 마케팅도 함께 시행키로 했다.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순천만 자원을 활용한 독특한 제품을 개발하여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비롯한 순천만, 낙안읍성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특색’ 있는 관광 상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순천만의 갈대와 칠면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