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대 간호학과 신설, 내년 신입생 선발

순천대 간호학과 신설, 내년 신입생 선발

by 운영자 2010.08.12

국립 순천대에 내년부터 ‘간호학과’가 신설된다.

순천대(총장 임상규)는 지난 10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간호학과 신설을 승인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순천대는 2011학년도부터 간호학과 신입생 2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순천대 간호학과 신설은 전남 동부권에 위치한 여수국가산업단지, 광양제철 및 연관단지, 율촌 산업단지 등에서 필요로 하는 산업 간호사를 전담, 배출할 수 있는 고급 간호인력 양성기관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전문인력이 부족하고 목포 등 서부 전남지역과 비교해 지역 간 간호인력 수급 불균형이 심화됨에 따라 그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순천대는 지난 2월 약학대학 유치에 이어 이번에 간호학과가 신설 승인됨에 따라 지역사회에 우수한 보건의료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공급함으로써 지역 보건의료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됐다.

이번 간호학과 신설로 순천대학교는 특성화 분야인 ‘바이오분야’를 토대로 내년부터 신입생을 선발하는 약학대학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전문화된 보건 의료서비스 인력 양성의 중심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게 되었다.

순천대 간호학과는 앞으로 의료혜택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온 농어촌 지역민들과 인근 산업단지의 산업체 근로자들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국제 감각을 갖춘 우수한 간호 인력을 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 총장은 “간호학과의 신설은 지난 2월 약학대학 유치와 더불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발전하는 보건복지 의료 및 신약개발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순천대학교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미래 남중권의 신약개발과 보건복지 의료분야의 인력 수급 및 연구메카로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