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만 갈대, ‘전통주 변신’

순천만 갈대, ‘전통주 변신’

by 운영자 2010.08.26

순천시 순천만의 3대 자연관광자원(갈대·갯벌·철새) 가운데 하나인 갈대가 전통주로 변신한다.

순천시는 지난 4월부터 순천대 산학협력연구단에 의뢰, 순천만에 지천으로 널려 있는 갈대를 이용한 전통주 개발에 나서 이날 완성품을 납품받아 품평을 했다고 설명했다.

순천만 갈대술은 노란 빛을 띠고 있으며, 알콜 농도 13~14도이다. 맛은 쌉싸래하면서도 뒷맛이 개운하여 애주가들의 기호에 맞을 것으로 순천대 측은 예상하고 있다.

한편 순천시는 순천만 갈대주 외에 간척지에서 생산된 찹쌀과 친환경 우리밀로 만든 누룩을 주원료로 한 전통주도 개발 중에 있다.

순천시는 전통주 개발이 완료되면 관내 전통주 제조업체와 업무 협약을 맺어 기술 이전을 통해 대량생산 체제를 갖추고, 다양한 체험행사와 시음회 등 홍보의 장을 마련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 제품은 기술 이전을 위한 민간 업체 선정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오는 10월 초쯤 시중에 시판할 예정이다. ▲ 문의 순천시청 기획감사과 749-4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