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전남 학교 안전사고 증가

광주·전남 학교 안전사고 증가

by 운영자 2010.09.28

광주·전남 지역 일선 학교의 안전사고가 최근 3년간 각각 11.2%와 2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 자유선진당 이상민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학교내 안전사고 현황 국감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7년부터 2009년까지 광주는 1430건에서 1590건으로 160건(11.2%)이 증가했고, 전남은 903건에서 1131건으로 228건(25.2%)이 늘었다.

광주는 초등학교가 558건, 중학교 588건, 고등학교 444건이며, 전남은 초등학교 414건, 중학교 408건, 고등학교 308건이다.

학생 1000명당 발생 건수는 광주 61건, 전남 40건으로 전국 평균 66건보다는 적었다. 학교 수 대비 안전사고 수는 광주가 299개교 중 5.3건으로 전국 평균 4.4건보다 많은 반면 전남은 838개교 중 1.3에 그쳤다.

이 의원은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의 안전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전국적으로 하루 평균 146명의 학생들이 사고를 당하고 있다”며 “학교가 안전사고의 무풍지대가 되고 있어 학부모들이 불안해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