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입맛 돋우는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열려
가을 입맛 돋우는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열려
by 운영자 2010.10.05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광양 서천시민체육공원 일원서
지난해 신종플루 확산에 따라 취소된 광양전통숮불구이축제가 올해는 열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가 광양 서천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빛과 꽃, 그리고 맛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맛있는 먹을거리는 물론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어우러져 한층 다채롭다.
이번 축제는 코스모스 가요제 예선을 시작으로 화려한 불꽃쇼, 사회복지 박람회, 다문화 가정 쇠고기 요리 경연 대회, 가요 특별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7일 오후 5시부터 여수MBC 코스모스 가요제 예선이, 7시부터는 제16회 시민의 날 축하 전야제가 열린다.
다음날인 8일 금요일은 오후 5시 30분 길놀이,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불꽃놀이, 코스모스 가요제 본선이 진행된다. 9일 토요일에는 오후 1시 숯불구이 놀이마당 레크리에이션, 다문화가정 소고기 요리대회가 오후 6시 30부터는 직장인밴드 ‘밥풀밴드’의 공연, 록그룹 ‘백두산’ 초청이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10일 일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광양읍민체육대회가 진행되고 오후 4시부터는 숯불구이 놀이마당 레크리에이션, 푸른 음악회가 펼쳐지며 폐막불꽃쇼로 축제의 막을 내린다.
부대행사로는 커플자전거, 투호 던지기, 바람개비 만들기, 소원등 달기, 풍등 날리기, 짚풀 공예가 준비됐다. 또한 광양시의 특산물 전시 판매도 이뤄진다. 궁시장 김기 선생의 전시와 화폐 전시, 가을 꽃 전시도 마련됐다.
행사장 주변 볼거리로는 코스모스 꽃길, 물레방아, 징검다리, 광양숯불구이 놀이마당, 유등띄우기, 소원 등 달기 옛 고향의 정취를 맛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우만을 사용해, 수입쇠고기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의 부담을 줄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 관계자는 “축제 행사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다양한 편의시설과 볼거리를 준비해 놓았다”며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순천광양 교차로 최명희 기자 / cmh@sgse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