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양항 배후수송시설 17년 만에 완공

광양항 배후수송시설 17년 만에 완공

by 운영자 2010.11.22

광양항 물류인프라 구축을 통한 광양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광양항 배후수송시설이 착공 17년 만인 지난 18일 준공식을 가졌다.

1993년부터 총 사업비 1조1627억원을 들여 추진한 광양항 배후수송시설은 충분한 항만 인프라를 갖고 있지만 주요 도로들과 연결이 쉽지 않아 물동량이 시설용 량에 못 미치는 어려움이 있어 정부가 1993년 착공, 도로 4개 노선 28.7㎞와 철도 2개 노선 9.6㎞ 등을 갖춘 광양항 배후수송시설을 건설한 것이다.

광양항은 이미 연간 1TEU(20피트 컨테이너 기준) 548만개를 처리할 항만시설을 갖추고 있어 이번 배후수송시설 준공에 따라 완벽한 양항체제 기능을 구축했다. 여수항만청은 “철로를 통해 연간 91만개, 나머지는 자동차로 제때 운송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광양항이 남해고속도로와 경전선 등 주요 간선 축과 직접 연결되어 내륙운송이 쉬워져 물류비용이 대폭 절감될 것으로 전망하고 앞으로 광양항의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광양항 배후수송시설 준공식에서 김황식 국무총리와 박준영 전라남도지사, 우윤근 민주당 의원, 이성웅 광양시장, 박노신 광양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