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광양상공회의소, 순천~광주 구간 복선화 추진 건의

순천광양상공회의소, 순천~광주 구간 복선화 추진 건의

by 운영자 2010.12.07

경전선 복선화, 영남~호남 간 원활한 유통, 지역 경제 발전 촉진 역할순천광양상공회의소(회장 송영수)는 광주·전남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경전선 순천~광주 구간 복선전철화사업’ 추진을 건의했다.

순천광양상공회의소는 “호남권과 영남권간 광역경제권을 연결하는 국가 간선철도망인 경전선 복선전철화사업이 2020년 이후 검토 대상으로 미뤄져 이로 인해 광주~부산을 2시간대로 연결할 수 있는 서남권 간선철도망인 경전선 복선전철화사업 차질이 예상된다”며 이미 착공한 다른 구간과의 시너지 효과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2년까지 착수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를 비롯해 국회 국토해양위 소속 국회의원과 광주·전남 지역구 국회의원에 광주·전남상공회의소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순천광양상공회의소는 당초 2012년부터 2020년까지 국비 1조8210억원을 들여 시행할 예정인 순천~광주간 경전선 복선화사업이 한국교통연구원의 제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에 2020년 이후 검토 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경전선 복선화사업이 ‘반쪽사업’으로 전락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경전선 복선화사업은 그동안 영남과 호남간의 원활한 유통과 지역경제발전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맡아왔지만 선로가 단선이고 선형이 굴곡이 많아 개량사업이 부진하다 1998년 국가철도망 구축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2014년 완료될 예정으로 2002년부터 연차적으로 착공한 이래 구간별 공정률이 동순천~광양 간 91.9%, 진주~삼랑진 간 75% 등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현재 순천~광주 구간 복선화사업은 5.1% 진행된 상태에서 공사가 중단되어 있어 광주지역 수출입화물이 부산항과 광양항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멀리 대전과 익산을 우회해 경부선과 전라선을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2009년 철도통계연보 기준에 따르면 호남지역의 철도 복선화율은 38.9%로 전국 평균 44%를 밑도는 수치이며, 호남지역과 연계된 13개선 중 호남선(목포~대전) 단 1개 노선만 복선화가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순천광양상공회의소는 구간별 시설 수준 격차를 해소하여 수요확보 및 운영효율성 제고와 철도연계망 확대를 위해 서남권 간선철도망 순천~광주 구간 복선전철화사업이 2012년까지 조속히 착수될 수 있도록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수립 과정에 포함시켜 줄 것을 광주·전남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건의했다. ▲ 문의 순천광양상공회의소 763-8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