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조순용 전 정무수석, 순천 보궐선거 출마 선언

조순용 전 정무수석, 순천 보궐선거 출마 선언

by 운영자 2011.02.17

민주당 조순용(59) 예비후보는 15일 “이명박 정권에 의해 생겨난 ‘서민경제 위기’, ‘민주주의 위기’, ‘남북관계 위기’ 등 3대 경제 위기 극복에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며 4.27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 예비후보는 이날 순천시 연향동 조은프라자 1층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역량과 경험을 총동원해 반드시 빼앗긴 민주주의를 되찾겠다”고 말했다.

이어 “천혜의 정주 여건을 가진 살기 좋은 도시인 순천은 불행하게도 수년간 정치적으로 갈등과 반목이 끊이질 않는 곳으로 인식됐다”면서 “가까운 예로 2년 앞으로 다가온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국비 확보와 성공 개최를 위해 심혈을 쏟겠으며 지역 내 정치적 갈등 없이 ‘따뜻한 정치, 아름다운 순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교육도시인 만큼 순천대학의 발전과 광양만권 공동번영을 위해 2012여수세계박람회와 광양-시모노세키간 카페리의 성공을 위해 전남동부권 도시들과 머리를 맞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순천 주암 출신인 조순용 예비후보는 주암중?광주북중, 광주일고,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했으며, KBS 입사 후 시사보도 앵커로 이름을 떨쳤다. 2002년 1월 국민의 정부 마지막 정무수석에 발탁돼 김대중 대통령과 임기를 함께 했으며, 이후 순천대 석좌교수와 지상파DMB특별위원장을 역임했다. /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