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도, 일본 대지진 긴급 모금운동 나서

전남도, 일본 대지진 긴급 모금운동 나서

by 운영자 2011.03.17

박준영 지사, “따스한 인류애 보여줄 때”
도 산하 전 공무원 참여 유도


전라남도가 일본 역사상 최대 지진과 해일로 엄청난 피해를 입고 두려움과 공포에 떨고 있는 일본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따뜻한 인류애를 전달하기 위해 도 산하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긴급 성금 모금운동에 나섰다.

전남도는 도 산하 공무원뿐만 아니라 전남개발공사 등 도 출연 기관 전 임직원 등 4600여명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자율 모금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특히 일본 내 피해상황이 엄청난 만큼 도내 각 시군, 기관단체와 시민사회단체의 참여를 유도하고 모금활동 동참을 호소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또 정부 방침과 연계해 구조·구급 소방대원을 중심으로 구조대 지원과 구호물품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박준영 도지사는 “가족과 생활의 터전을 잃고 고통을 받고 있는 일본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따스한 인류애를 보여야 할 때”라며 “성금 모금 등 모든 역량을 동원해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일본 대지진으로 관광업계 및 농수산물 수출 등 지역 경제에 끼칠 영향에 대해서도 면밀히 분석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여나갈 계획이다. ▲ 문의 전라남도 행정과 286-3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