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 쌀 제값을”

“전남 쌀 제값을”

by 운영자 2011.06.09

농협-민간 통합협의체 출범
소비자 선호품종 단일화 등 노력


전남 쌀의 가격경쟁력과 시장교섭력을 높이기 위해 지역농협과 민간 미곡종합처리장(RPC) 중심의 통합협의체가 정식 출범한다.

6일 전남도와 전남농협에 따르면 농협 미곡종합처리장 전남협의회, 사단법인 미곡종합처리장 전남협의회, 대한곡물협회 전남지회 등은 지난 3일 대책회의를 갖고, 오는 23일 통합협의체를 출범시키기로 했다.

이들은 대책회의에서 전남 쌀값이 낮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소비자 선호가 높은 벼 품종 1~2개를 주력품종으로 선정, 점유율을 70%까지 확대하고 수확 후 품질향상을 위한 저온창고 등 미곡종합처리장의 저장시설을 확충하며 가공시설 현대화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수도권 유통 비용 증가로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고 산지유통업체를 조직화, 규모화한 대규모 쌀 유통회사 설립이 시급하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대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또 대형 유통업체에서 할인행사나 미끼상품으로 이용할 쌀을 납품하도록 요구하는 사항에 대해서도 강력히 공동 대응하고 저가미 납품을 요구하는 사례를 근절하기 위해 공동 서한문도 발송키로 했다. ▲ 문의 전라남도 식품유통과 286-6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