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없어 병원 못가는 국민, 전남 46% ‘최악’
돈 없어 병원 못가는 국민, 전남 46% ‘최악’
by 운영자 2011.06.14
지난해 19세 이상 성인의 경제적 이유로 인한 미치료율은 34%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남은 46%로 최악을 기록했다.
13일 보건복지부가 민주당 주승 용의원(전남 여수 을)에게 제출한 ‘2010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년간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한 사람 가운데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를 하지 못한 경험이 1회 이상인 사람 수의 비율인 미치료율이 34%로 나타났다.
치료가 필요한데도 돈이 없어 병원에 가지 못하는 국민이 34%라는 것. 특히 다른 지역이 대부분 미치료율이 30%대인데 반해 전남은 유일하게 40%가 넘는 45.7%를 기록해 지역 보건 불균형이 심각한 수준임을 말해줬다.
전남에 이어 경남이 36.5%로 그 뒤를 이었으며 인천 36.0%, 경북 35.7% 등 순이었다. 광주는 27.7%를 나타냈다.
주 의원은 "전남의 경제적 이유로 인한 미치료율이 가장 높은 이유에 대해 복지부는 노인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하지만 복지부는 오지 공보의사 파견 등 개별 사업만 진행할 뿐 지역 보건 불균형 해소를 위한 종합계획이 없다"고 지적했다.
한편 복지부의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별 표본 인구 총 22만9229명을 대상으로 2010년 8월16∼10월31일까지 2개월 반에 걸쳐 1대1 직접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해 흡연·음주 등 건강행태, 검진 및 접종, 의료이용, 사고 및 중동, 삶의 질 등을 조사 내용으로 한다.
13일 보건복지부가 민주당 주승 용의원(전남 여수 을)에게 제출한 ‘2010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년간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한 사람 가운데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를 하지 못한 경험이 1회 이상인 사람 수의 비율인 미치료율이 34%로 나타났다.
치료가 필요한데도 돈이 없어 병원에 가지 못하는 국민이 34%라는 것. 특히 다른 지역이 대부분 미치료율이 30%대인데 반해 전남은 유일하게 40%가 넘는 45.7%를 기록해 지역 보건 불균형이 심각한 수준임을 말해줬다.
전남에 이어 경남이 36.5%로 그 뒤를 이었으며 인천 36.0%, 경북 35.7% 등 순이었다. 광주는 27.7%를 나타냈다.
주 의원은 "전남의 경제적 이유로 인한 미치료율이 가장 높은 이유에 대해 복지부는 노인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하지만 복지부는 오지 공보의사 파견 등 개별 사업만 진행할 뿐 지역 보건 불균형 해소를 위한 종합계획이 없다"고 지적했다.
한편 복지부의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별 표본 인구 총 22만9229명을 대상으로 2010년 8월16∼10월31일까지 2개월 반에 걸쳐 1대1 직접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해 흡연·음주 등 건강행태, 검진 및 접종, 의료이용, 사고 및 중동, 삶의 질 등을 조사 내용으로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