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선 고속화 사업 ‘내년 4월까지 완료’
전라선 고속화 사업 ‘내년 4월까지 완료’
by 운영자 2011.08.23
정부가 호남지역의 대표적 민원이었던 전라선 고속화 사업을 본격 추진해 서울 용산에서 여수까지 3시간 이내에 갈 수 있게 됐다. 그러나 내년도 여수박람회 개최 전까지 준공 여부는 불투명하다.
민주당 김성곤 의원(여수 갑)은 기획재정부가 지난 18일 “전라선고속화 사업에 대해 전라선 복선전철화사업의 잔여사업비 1061억원을 국고로 회수하지 않고 이를 활용해 고속화사업에 투입하겠다”는 의견을 보냈다고 19일 밝혔다.
김성곤 의원은 앞서 지난 12일 유성걸 기획재정부 차관을 만나 여수엑스포 성공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 중 하나로 사업비 반영을 요구했다.
김성곤 의원은 전라선 고속화 사업이 준공되면 익산~여수간 전라선 고속열차(KTX)의 속력이 시속 230㎞로 높아져 용산~여수간 소요시간이 2시간 57분대에 가능케 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개통 예정인 전라선 고속열차는 설계속도가 시속 150㎞로 용산~여수간 소요시간이 3시간 21분에 불과해 ‘새마을호’ 수준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내년 5월부터 여수에서 개최되는 여수박람회까지 시속 230㎞로 개선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시속 230㎞ 개선 공사를 할 수 있는 공사 기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여수박람회 개막 전까지 공사를 끝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반면 철도시설공단 관계자는 “현재 추진하는 ‘수동식 신호체계’(APT)를 ‘전자식’으로 교체하는 작업이어서 서두를 경우 내년 4월말 여수박람회 개막 이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그러나 지나치게 서두를 경우 안전사고 등 위험이 따를 수 있다”고 말했다. / 경향신문
민주당 김성곤 의원(여수 갑)은 기획재정부가 지난 18일 “전라선고속화 사업에 대해 전라선 복선전철화사업의 잔여사업비 1061억원을 국고로 회수하지 않고 이를 활용해 고속화사업에 투입하겠다”는 의견을 보냈다고 19일 밝혔다.
김성곤 의원은 앞서 지난 12일 유성걸 기획재정부 차관을 만나 여수엑스포 성공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 중 하나로 사업비 반영을 요구했다.
김성곤 의원은 전라선 고속화 사업이 준공되면 익산~여수간 전라선 고속열차(KTX)의 속력이 시속 230㎞로 높아져 용산~여수간 소요시간이 2시간 57분대에 가능케 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개통 예정인 전라선 고속열차는 설계속도가 시속 150㎞로 용산~여수간 소요시간이 3시간 21분에 불과해 ‘새마을호’ 수준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내년 5월부터 여수에서 개최되는 여수박람회까지 시속 230㎞로 개선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시속 230㎞ 개선 공사를 할 수 있는 공사 기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여수박람회 개막 전까지 공사를 끝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반면 철도시설공단 관계자는 “현재 추진하는 ‘수동식 신호체계’(APT)를 ‘전자식’으로 교체하는 작업이어서 서두를 경우 내년 4월말 여수박람회 개막 이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그러나 지나치게 서두를 경우 안전사고 등 위험이 따를 수 있다”고 말했다. / 경향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