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양 4분기 체감경기 ‘암울’

광양 4분기 체감경기 ‘암울’

by 운영자 2011.09.22

광양상공회의소 조사 결과 … 자금 사정 어두워

광양지역 기업들은 4분기 체감경기에 대해 어두울 것으로 전망했다.

20일 광양상공회의소(회장 김효수)에 따르면 최근 지역 내 제조업체 10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결과 전망치가 96.8로 집계됐다.

또 지난 3분기 실적치는 81로 기업들의 실적이 전 분기에 비해 크게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기업들의 현장체감경기를 수치화 한 것으로 기준치는 100이며, 100을 초과할 때는 호전(상승·증가)로 표시한 업체가 악화(감소·하락)로 표시한 업체보다 많음을 나타내고, 100미만일 때는 그 반대를 나타낸다.

광양지역 기업들은 특히 생산량 수준, 생산설비 가동률, 매출액을 제외한 전 항목에서 악화 및 감소할 것으로 응답했으며 원자재 구입가격의 경우 전망이 다른 항목보다 더욱 악화될 것으로 응답했다.

기업들은 경영 애로 요인으로 자금사정(28%), 수요 감소(28%)를 꼽았으며, 원자재수급(18%), 환율불안(10%), 노사관계·인력난(12%), 기타(4%) 순으로 응답했다.

이와 함께 대외불안요인 중 경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으로 미국 더블딥의 위기(40%), 중국긴축정책(22%), 유럽재정위기(20%), 중동정세불안(6%), 기타(12%)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