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양시ㆍ하동군 ‘공생 발전’ 노력한다

광양시ㆍ하동군 ‘공생 발전’ 노력한다

by 운영자 2011.11.09

공생 발전 공동성명 발표 … 협의회 구성ㆍ운영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실질적인 동일 생활권을 구축하고 있는 광양시와 하동군이 공동 번영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광양시와 하동군은 지난 8일 오전 하동군청 회의실에서 이성웅 광양시장과 조유행 하동군수, 박노신 광양시의회 의장, 황영상 하동군의회 의장, 양 시·군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시-하동군 공생발전을 위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양 시·군은 공동성명 발표를 계기로 섬진강 살리기 등 현안 문제 해결에서부터 문화·관광 지역연계사업,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성장 동력 산업에 이르기까지 공동번영을 위한 제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날 발표된 성명서의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양 시·군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의 공동발전과 연계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서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지역 주민들의 생계수단이자 생태계의 보고인 섬진강 살리기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최근 현안으로 떠오른 주암댐 물의 광주천 공급 계획 철회, 섬진강 하구의 염해 피해 예방을 위한 주암댐·섬진강댐의 하천유지 용수 공급량 확대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재첩 채취 수역을 놓고 섬진강 수계 주민 간에 불협화음이 일고 있는 섬진강 경계수역 획정 문제와 재첩·참게 등 섬진강의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서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양 시·군은 이들 현안과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양 시·군의 부단체장을 중심으로 기획감사실장, 관련 실과소장 등 14명 안팎이 참여하는 ‘공생발전 행정협의회’를 구성해 매분기 정례회의와 필요시 수시회의를 열어 현안사항을 협의하고 결정하기로 했다.

▲ 문의 광양시 기획예산담당관실 797-2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