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권 포기 망국적 한미FTA 전면 폐기하라!”
“주권 포기 망국적 한미FTA 전면 폐기하라!”
by 운영자 2011.11.28
전남진보연대 및 시민사회단체, 25일 순천시청 앞 ‘비상시국선언’
한미자유무역협정(한미FTA) 폐지를 위해 전남시민사회단체들이 비상시국선언에 나섰다. 지난 25일 전남진보연대 및 시민사회단체 93명은 순천시청 앞에서 ‘망국적인 한미FTA 전면무효! 이명박 정권 퇴진!’을 외치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민점기 전남진보연대 상임대표는 “한미FTA 비준은 국권을 잃는 것”이라며 “아무리 힘들어도 함께 막아내자”고 밝혔다. 또한 “한나라당이 한미FTA 비준안을 날치기 통과한 그날, 김성곤 의원은 출판기념회를 열어 민주당 의원들을 참석하게 했다”며 “여수의 김성곤 의원도 이대로 둘 수 없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의회 유현주 의원도 이 자리에서 “한미FTA의 최대 피해 지역은 전남”이라며 “한미FTA 폐지를 위해 지금 행동해야 할 때”라고 성토했다.
전남진보연대 및 시민사회단체들은 성명서를 통해 “한미FTA는 농업과 제약 등 기초 산업 기반을 파괴하여 우리 경제를 피폐화시키고 미국의 초국적 자본들을 살찌우는 결과를 초래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주권포기, 퍼주기, 경제 매국 협정인 한미FTA 비준안 통과를 강행한 이명박-한나라당 정권을 강력히 규탄하며, MB정권심판, 한나라당 해체 투쟁에 나설 것을 선언했다.
[교차로신문사 / 최명희 기자 cmh@sgsee.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