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학교급식, ‘친환경 2차 가공품’ 저조
전남 학교급식, ‘친환경 2차 가공품’ 저조
by 운영자 2011.12.14
올 8월까지 … 통조림ㆍ소시지 등 177억원 중 9억여원만 친환경제품
전남지역 학교급식에서 친환경 식자재 사용이 대세를 이루고 있으나 2차 가공품의 경우는 생산업체 부족 등으로 친환경 의존율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전남도 교육청에 따르면 올 들어 8월 말 현재까지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교 단체급식에 사용된 2차 가공품은 가공김과 생선통조림, 건어물 등 농수산물이 74억4414만원, 햄, 소시지, 장조림 등 육류가 48억696만원 상당에 이른다. 또 육류와 농수산물에 속하지 않은 기타 제품이 53억8758만원 어치 사용됐다.
2차 가공품 가운데 친환경 식자재는 그러나 농수산물의 경우 4억6946만원 어치, 비율로는 6%에 불과하고 육류도 4억1216만원(8.6%)만 친환경 식자재가 사용됐을 뿐 나머지는 일반 제품으로 채워졌다.
농수산물과 육류 모두 2차 가공품 90% 이상이 일반 식자재로 사용된 셈이고 기타 제품도 친환경은 6%에 불과했다. 지난해에서 2차 가공품 친환경 식자재는 농수산물 6%, 육류 6%, 기타 4%로 10%를 넘지 못했다.
전남도의회 명현관 의원(해남1)은 “대다수 학교가 마트나 대형 식자재 납품업체로부터 2차 가공품을 친환경이 아닌 일반 제품을 구입해 사용하고 있다”며 “FTA로 지역 농어민들이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는 만큼 1차뿐만 아니라 2차 친환경 생산물에도 관심을 둬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에 도 교육청 관계자는 “친환경 2차 가공품 생산업체가 많지 않다보니 우선 선택의 폭이 좁고, 농수산물에 집중된 1차 친환경 식자재를 육류 등으로 확대하는데 행정력을 모으고 있는 상황”이라며 “2차 가공품에서도 친환경 사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관련 업체 증가 등 시장 형성이 선결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지역 학교급식에서 친환경 식자재 사용이 대세를 이루고 있으나 2차 가공품의 경우는 생산업체 부족 등으로 친환경 의존율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전남도 교육청에 따르면 올 들어 8월 말 현재까지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교 단체급식에 사용된 2차 가공품은 가공김과 생선통조림, 건어물 등 농수산물이 74억4414만원, 햄, 소시지, 장조림 등 육류가 48억696만원 상당에 이른다. 또 육류와 농수산물에 속하지 않은 기타 제품이 53억8758만원 어치 사용됐다.
2차 가공품 가운데 친환경 식자재는 그러나 농수산물의 경우 4억6946만원 어치, 비율로는 6%에 불과하고 육류도 4억1216만원(8.6%)만 친환경 식자재가 사용됐을 뿐 나머지는 일반 제품으로 채워졌다.
농수산물과 육류 모두 2차 가공품 90% 이상이 일반 식자재로 사용된 셈이고 기타 제품도 친환경은 6%에 불과했다. 지난해에서 2차 가공품 친환경 식자재는 농수산물 6%, 육류 6%, 기타 4%로 10%를 넘지 못했다.
전남도의회 명현관 의원(해남1)은 “대다수 학교가 마트나 대형 식자재 납품업체로부터 2차 가공품을 친환경이 아닌 일반 제품을 구입해 사용하고 있다”며 “FTA로 지역 농어민들이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는 만큼 1차뿐만 아니라 2차 친환경 생산물에도 관심을 둬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에 도 교육청 관계자는 “친환경 2차 가공품 생산업체가 많지 않다보니 우선 선택의 폭이 좁고, 농수산물에 집중된 1차 친환경 식자재를 육류 등으로 확대하는데 행정력을 모으고 있는 상황”이라며 “2차 가공품에서도 친환경 사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관련 업체 증가 등 시장 형성이 선결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