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사 문화재 관리 부실 ‘우려’
선암사 문화재 관리 부실 ‘우려’
by 운영자 2012.01.10
순천시민단체 “성보박물관 부실 책임자 재임용 안돼”
순천 선암사의 문화재 수백여점이 장부 누락되고 또 몇 점이 분실된 사실이 밝혀지는 등 최근 선암사의 문화재 관리 부실에 대한 우려가 높다.
특히 선암사의 운영 관리와 성보박물관의 부실 관리에 책임이 있는 승려들이 또다시 주요 보직을 맡는 것에 대해 걱정하고 나섰다.
순천 지역 시민단체들은 9일 “선암사 문화재의 부실 관리를 걱정한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사)전남동부지역사회연구소, 민족문제연구소 동부지부, 순천YMCA, 순천환경운동연합 등 4개의 시민사회단체로 이뤄진 ‘선암사 문화재 찾기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이날 논평을 통해 “선암사는 1500여년 동안 단일문도로 그 법맥을 이어오고 있는 사찰로 순천시민들은 그 역사적 가치와 유서 깊은 문화재를 늘 자랑스럽고 소중하게 여기고 있다”며 “그러나 지난 2004년부터 외부로 알려진 선암사 문화재의 관리 부실 논란은 선암사의 이러한 명성에 물음표를 던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선암사 문화재 찾기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선암사의 운영 관리와 성보박물관 부실 관리에 책임 있는 직책을 가졌던 승려들은 선암사 문화재 전수조사의 마무리 역에서 완전히 배제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이들은 “사찰문화재의 의도적 망실이나 대체 건은 종헌종법에 의해 엄히 다스려져야 한다”며 “‘선암사 원통전불상 모조불 대체건’에 관한 사실 관계를 명명백백 밝혀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선암사의 운영 관리에 성보박물관 부실관리에 책임 있는 직책을 가졌던 승려들이 다시 직책을 수행할 수 없도록 하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성토했다.
최근 선암사는 자체조사를 통해 약 600여점의 문화재가 장부에 누락됐으며, 7점의 문화재는 분실됐다는 중간조사 결과를 밝혔다.
한편 선암사는 경담 스님의 주지 임기 만료에 따라 지난해 12월 28일 선거를 통해 2007년 주지를 역임했던 설운 스님이 새 주지로 당선됐다.
이런 가운데 설운스님이 발탁한 선암사 종무소 관계자들 가운데 문화재 관리 부실 논란 당시 성보박물관 업무를 봤던 승려들이 일부 포함돼 문화재 관리가 부실해질 수 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한편 태고총림 종단은 10일 ‘선암사 원통전불상 모조 대체건’과 관련한 초심위원회를 열 예정이다.
특히 선암사의 운영 관리와 성보박물관의 부실 관리에 책임이 있는 승려들이 또다시 주요 보직을 맡는 것에 대해 걱정하고 나섰다.
순천 지역 시민단체들은 9일 “선암사 문화재의 부실 관리를 걱정한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사)전남동부지역사회연구소, 민족문제연구소 동부지부, 순천YMCA, 순천환경운동연합 등 4개의 시민사회단체로 이뤄진 ‘선암사 문화재 찾기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이날 논평을 통해 “선암사는 1500여년 동안 단일문도로 그 법맥을 이어오고 있는 사찰로 순천시민들은 그 역사적 가치와 유서 깊은 문화재를 늘 자랑스럽고 소중하게 여기고 있다”며 “그러나 지난 2004년부터 외부로 알려진 선암사 문화재의 관리 부실 논란은 선암사의 이러한 명성에 물음표를 던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선암사 문화재 찾기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선암사의 운영 관리와 성보박물관 부실 관리에 책임 있는 직책을 가졌던 승려들은 선암사 문화재 전수조사의 마무리 역에서 완전히 배제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이들은 “사찰문화재의 의도적 망실이나 대체 건은 종헌종법에 의해 엄히 다스려져야 한다”며 “‘선암사 원통전불상 모조불 대체건’에 관한 사실 관계를 명명백백 밝혀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선암사의 운영 관리에 성보박물관 부실관리에 책임 있는 직책을 가졌던 승려들이 다시 직책을 수행할 수 없도록 하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성토했다.
최근 선암사는 자체조사를 통해 약 600여점의 문화재가 장부에 누락됐으며, 7점의 문화재는 분실됐다는 중간조사 결과를 밝혔다.
한편 선암사는 경담 스님의 주지 임기 만료에 따라 지난해 12월 28일 선거를 통해 2007년 주지를 역임했던 설운 스님이 새 주지로 당선됐다.
이런 가운데 설운스님이 발탁한 선암사 종무소 관계자들 가운데 문화재 관리 부실 논란 당시 성보박물관 업무를 봤던 승려들이 일부 포함돼 문화재 관리가 부실해질 수 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한편 태고총림 종단은 10일 ‘선암사 원통전불상 모조 대체건’과 관련한 초심위원회를 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