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 홈페이지, 이천수 논쟁 ‘후끈’
전남드래곤즈 홈페이지, 이천수 논쟁 ‘후끈’
by 운영자 2012.01.10
전남 “진정성 없어 임의탈퇴 철회 없어”
축구팬 “이천수, 살려 달라” VS “임의탈퇴 바람직” 맞서
축구팬 “이천수, 살려 달라” VS “임의탈퇴 바람직” 맞서
그라운드의 악동 이천수가 전남드래곤즈 홈페이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전남드래곤즈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은 이천수 선수와 관련한 글이 수십건 올라와 있다.
지난 6일 이천수 선수는 ‘전남드래곤즈 구단과 전남 팬들께 드리는 사과문’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전남의 용서를 받고 싶다”고 밝혔다.
이천수는 “충격과 상처를 준 모든 분들께 사죄를 하고 싶다. K리그는 축구선수인 내게 고향 같은 곳이다. 올해 32살인 내가 K리그에서 뛸 수 있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다”고 국내 복귀를 위한 전남의 용서를 구했다.
그러나 전남구단은 이천수의 사과문에 대해 보도자료를 내고 “임의탈퇴선수 공시를 철회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천수의 사과가 진정성이 없고 유사 사례의 재발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다”며 “전남은 제대로 된 선례를 남겨 향후 K리그에 같은 상황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드래곤즈 홈페이지에는 이천수와 전남의 입장을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전남 팬들은 구단의 임의 탈퇴 철회 절대 불가 방침을 지지하며, 이천수 선수의 진정성 없는 행동을 비난했다.
반면 다른 축구팬들은 “K-리그 스타플레이어 이천수의 플레이를 다시 보고 싶다” “전남 구단의 용서를 바란다”고 희망하고 있다.
한편 이천수는 지난 2009년 6월 전남에서 계약 문제로 갈등을 빚다 팀을 무단이탈해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로 이적했다. 이 과정에서 전남은 물의를 일으킨 이천수를 그해 7월 임의탈퇴선수로 공시했다.
이천수가 K리그로 복귀하기 위해서는 전남이 임의탈퇴 공시를 철회해야 가능하다.
[교차로신문사 / 최명희 기자 cmh@sgsee.com ]
지난 6일 이천수 선수는 ‘전남드래곤즈 구단과 전남 팬들께 드리는 사과문’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전남의 용서를 받고 싶다”고 밝혔다.
이천수는 “충격과 상처를 준 모든 분들께 사죄를 하고 싶다. K리그는 축구선수인 내게 고향 같은 곳이다. 올해 32살인 내가 K리그에서 뛸 수 있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다”고 국내 복귀를 위한 전남의 용서를 구했다.
그러나 전남구단은 이천수의 사과문에 대해 보도자료를 내고 “임의탈퇴선수 공시를 철회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천수의 사과가 진정성이 없고 유사 사례의 재발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다”며 “전남은 제대로 된 선례를 남겨 향후 K리그에 같은 상황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드래곤즈 홈페이지에는 이천수와 전남의 입장을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전남 팬들은 구단의 임의 탈퇴 철회 절대 불가 방침을 지지하며, 이천수 선수의 진정성 없는 행동을 비난했다.
반면 다른 축구팬들은 “K-리그 스타플레이어 이천수의 플레이를 다시 보고 싶다” “전남 구단의 용서를 바란다”고 희망하고 있다.
한편 이천수는 지난 2009년 6월 전남에서 계약 문제로 갈등을 빚다 팀을 무단이탈해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로 이적했다. 이 과정에서 전남은 물의를 일으킨 이천수를 그해 7월 임의탈퇴선수로 공시했다.
이천수가 K리그로 복귀하기 위해서는 전남이 임의탈퇴 공시를 철회해야 가능하다.
[교차로신문사 / 최명희 기자 cmh@sgsee.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