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양 농가 소득, 전국 평균 웃돌아

광양 농가 소득, 전국 평균 웃돌아

by 운영자 2012.01.18

2011년 농가 소득 평균 3700여만원

광양시의 농가 소득이 전국 평균보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양시는 17일 “2011년 광양시 농가 소득 조사 결과, 농가소득이 3704만2000원으로 2010년보다 65만2000원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농가 소득 평균 3212만1000원보다 500여만원 가량 높은 액수다.

광양시는 그 까닭을 도·농 복합도시라는 특징과 밤·고로쇠와 같은 임산물 수입 등 이전 소득, 농외소득 등이 타 지역보다 높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실제 광양시의 농가소득은 전국 평균 3212만1000원보다 492만1000원, 전남 평균 2763만5000원보다 940만7000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작물별로는 매실이 328억5100만원으로 광양시 전체 농업조수입 중 가장 높아 매실 주산지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으며, 애호박·단감·쌀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단위면적당 조수입은 파프리카, 시설애호박, 시설오이, 시설잎들깨 등의 소득이 높았다. 특히 블루베리는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이번 조사 결과는 농가경제 동향과 농업경영 실태를 파악, 농가소득 증대 및 농업경영개선 연구·지도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