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양ㆍ하동 공생발전협의회 개최

광양ㆍ하동 공생발전협의회 개최

by 운영자 2012.02.27

섬진강 살리기 등 9개 공동현안 협의

작년 11월 8일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실질적인 동일 생활권을 구축하고 있는 광양시와 하동군이 공동번영을 위해 두 손을 맞잡은 이후 11월 25일 1차 협의회가 광양시에서 개최된데 이어 2차 협의회가 지난 2월 23일 하동군에서 열렸다.

섬진강 살리기, 섬진강 포구 둘레길 조성사업 등 9개 공동현안에 대해 1차 협의회 이후 진행된 실무협의회 논의사항을 발표하고 양 시군의 입장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섬진강 살리기의 경우 재첩 및 수자원고갈, 농업용수 부족, 염분 피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으로 섬진강 상류지역 댐 하천유지 유량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으고 섬진강댐 1일 방류량 8만톤에서 40만톤으로 늘리는 방안에 대해 공동건의를 한다는 계획이다.

섬진강 포구 둘레길 조성사업은 현재 추진중인 섬진강 100리 테마로드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하동군 금성면과 고전면, 광양시 진월면 일원 32㎞ 둘레길을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국비 지원을 요청해 놓은 상태다.

가장 활발한 논의를 진행한 분야는 문화ㆍ관광분야로 2월 7일 실무회의를 거쳐 양 시군의 문화?관광분야에 대한 시너지 효과 제고를 위해 테마형 상품 개발, 문화관광해설사 공동워크숍 개최, 양 지역 축제 참여, 여수엑스포 개최에 대한 관광객 유치방안 등에 대한 상호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윤인휴 광양부시장은 “협의회가 행정적 협력체계는 물론이고 민간차원까지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져서 양 지역 주민이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동반자로서 함께 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