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친구와 일하던 주유소 턴 20대 덜미

친구와 일하던 주유소 턴 20대 덜미

by 운영자 2012.03.07

순천경찰서는 6일 출소한 고향 친구와 일하던 주유소를 턴 20대를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ㄱ(23)씨는 지난 4일 고향친구 ㄴ(23)씨와 자신이 일하는 주유소에서 현금 4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빚에 쪼들리게 된 ㄱ씨는 출소 후 PC방을 전전하며 지내던 ㄴ씨도 돈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ㄴ씨와 후배를 만나 주유소 내 돈이 있는 위치와 범행 방법 등을 알려 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또 지난 1월 광주지역 원룸에 침입해 노트북 등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일을 마친 후 훔친 돈을 나누기로 한 ㄱ씨는 공범들이 도망 가버리자 오히려 피해 신고를 했으며, ㄱ씨의 범행은 뒤늦게 검거된 공범의 진술로 드러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