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절도범 잡고 보니 미제 성폭행사건 주범

절도범 잡고 보니 미제 성폭행사건 주범

by 운영자 2012.03.13

절도 혐의로 조사받던 30대가 수년 전 모텔 성폭행 사건의 주범으로 드러나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순천경찰서는 12일 ㄱ씨(31)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던 중 ㄱ씨의 DNA가 지난 2009년 순천시 연향동 모 모텔 성폭행 사건 현장의 DNA와 일치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ㄱ씨는 2009년 5월 여성이 혼자 있던 모텔에 술을 마시고 들어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ㄱ씨는 지난 2월 여자 친구의 명품가방을 훔친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았으며 경찰은 ㄱ씨가 3년 전 성폭행 사건의 피해자 진술과 인상착의 등이 흡사해 DNA 검사를 실시했다.

경찰 관계자는 “ㄱ씨의 범행 수법 및 동종 전과가 있는 점 등 추가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밝히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