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산행 ‘장애인 등반대회’
아름다운 산행 ‘장애인 등반대회’
by 운영자 2012.05.01
순천조례종합사회복지관 주최
장애인 356명 강진 만덕산 올라
“이들에게는 평생 처음 산에 올라 기쁨의 눈물로 가득”
장애인 356명 강진 만덕산 올라
“이들에게는 평생 처음 산에 올라 기쁨의 눈물로 가득”
“저는 평생 처음 올라오는 산행입니다 TV나 사진으로만 봤던 산에 올라와보니 너무나 좋아 소원을 이룬 느낌입니다.”
지난달 27일 순천조례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한 장애인 등반대회에 장애인 82명, 재가노인 102명과 이들의 산행을 돕는 자원봉사자 157명 그리고 행사 진행을 맡은 복지관 직원 15명 등 356명이 참가했다.
이 복지관은 매년 한차례씩 연례행사로 장애인 등반대회를 가져 올해가 9번째이다. 이번 행선지는 강진 만덕산에 백련사 일대.
휠체어에 탄 장애인은 2명의 자원봉사자가 앞에서 끌고 한사람은 뒤에 밀고 올라가고, 재가노인은 양 옆에서 부축해서 느리지만 보조를 맞춰가며 1시간 30분 동안 산행을 함께했다.
장애인 중 상당수는 산행이 처음이라 이들의 등반은 남달랐다. 또한 홀로 사는 재가노인들의 모처럼 나들이로 무척이나 좋아했다.
장애인 박모씨(52)는 “몸이 불편하다보니 남의 힘으로 하루하루 사는 것도 힘들어 지금까지 산에 간다는 것은 꿈도 꾸지 못했다. 복지관의 도움으로 산에 와보니 이렇게 좋을 수가 없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장애인 등반대회는 조례종합복지관에서 주최하고 있지만 주변에 많은 분들이 동참하고 있어 행사의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지역의 지도자급 33인이 추진위원회가 구성되고, 여러 기업과 기관의 후원과 봉사단체, 대학 등 각계각층에서 참여하여 지역사회 연계사업모델로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1회부터 9회까지 추진위원과 추진위원장을 도맡아 하고 있는 신택호 변호사는 “어려운 함께하는 이 아름다운 동행을 처음 시작하면서 중도에 그만둘 수가 없었다”며 “어려운 이들이 환한 미소를 보고 있으면 가슴 뿌듯한 보람이 가득하게 느껴져 내년에도 또 계속 이들과 동행해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교차로신문사 / 김현수 기자 kimhs5505@hanmail.net]
지난달 27일 순천조례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한 장애인 등반대회에 장애인 82명, 재가노인 102명과 이들의 산행을 돕는 자원봉사자 157명 그리고 행사 진행을 맡은 복지관 직원 15명 등 356명이 참가했다.
이 복지관은 매년 한차례씩 연례행사로 장애인 등반대회를 가져 올해가 9번째이다. 이번 행선지는 강진 만덕산에 백련사 일대.
휠체어에 탄 장애인은 2명의 자원봉사자가 앞에서 끌고 한사람은 뒤에 밀고 올라가고, 재가노인은 양 옆에서 부축해서 느리지만 보조를 맞춰가며 1시간 30분 동안 산행을 함께했다.
장애인 중 상당수는 산행이 처음이라 이들의 등반은 남달랐다. 또한 홀로 사는 재가노인들의 모처럼 나들이로 무척이나 좋아했다.
장애인 박모씨(52)는 “몸이 불편하다보니 남의 힘으로 하루하루 사는 것도 힘들어 지금까지 산에 간다는 것은 꿈도 꾸지 못했다. 복지관의 도움으로 산에 와보니 이렇게 좋을 수가 없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장애인 등반대회는 조례종합복지관에서 주최하고 있지만 주변에 많은 분들이 동참하고 있어 행사의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지역의 지도자급 33인이 추진위원회가 구성되고, 여러 기업과 기관의 후원과 봉사단체, 대학 등 각계각층에서 참여하여 지역사회 연계사업모델로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1회부터 9회까지 추진위원과 추진위원장을 도맡아 하고 있는 신택호 변호사는 “어려운 함께하는 이 아름다운 동행을 처음 시작하면서 중도에 그만둘 수가 없었다”며 “어려운 이들이 환한 미소를 보고 있으면 가슴 뿌듯한 보람이 가득하게 느껴져 내년에도 또 계속 이들과 동행해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교차로신문사 / 김현수 기자 kimhs5505@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