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 국립공원 지정 찬반 ‘팽팽’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 찬반 ‘팽팽’
by 운영자 2012.05.09
시민사회단체 “국립공원 지정, 백운산 브랜드 가치 상승”
인근 주민들 “토지 가격 하락, 고로쇠수액 채취 제약”
인근 주민들 “토지 가격 하락, 고로쇠수액 채취 제약”
지난해 광양 지역의 가장 큰 현안으로 떠올랐던 백운산 서울대 무상 양도 문제가 이달 중 정확한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광양시민사회단체와 시민들은 백운산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해 국가가 관리권을 갖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8일 광양시도 국립공원 지정에 대해 “구례, 장성, 남원지역 국립공원의 유사 사례를 조사해 본 결과 백운산의 경우 사유지는 제외된 국·공유지만 지정되는 등 오히려 장점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국립공원 지정에 찬성하는 입장을 나타냈다.
시는 또 “백운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 관리공단 사무소 직원(35∼40명) 및 기간제근로자(20∼30명) 채용으로 일자리 창출과 함께 연간 30∼40억원의 사업비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백운산 브랜드가치 상승과 이로 인한 관광객 유치가 용이해질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백운산 서울대 무상 양도 문제, 이달 중 마무리
하지만 국립공원 지정에 반대하는 의견도 거세다. 고로쇠약수협회는 백운산의 국립공원 지정시 토지 가격 하락, 지역민들의 계곡 이용 불편, 계곡 주변 음식점 영업 이익 감소, 고로쇠 수액 및 산나물 채취 제약 등의 이유로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에 반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광양시는 “국립공원 지정시 사유지를 제외시키고, 고로쇠약수 및 산나물 채취 불편 해소를 위해 용도 지구 조정 및 특례조항 신설 등 지역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것”이라며 “지역주민의 수익창출과 백운산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서울대학교 국립대학 법인화에 따라 백운산을 서울대로 양도하는 과정에서 광양시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은 백운산의 사유화를 막기 위해 서울대 상경시위를 비롯 국회토론회, 정부종합청사 1인 시위 등을 통해 무상양도를 보류시킨 바 있다.
8일 광양시도 국립공원 지정에 대해 “구례, 장성, 남원지역 국립공원의 유사 사례를 조사해 본 결과 백운산의 경우 사유지는 제외된 국·공유지만 지정되는 등 오히려 장점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국립공원 지정에 찬성하는 입장을 나타냈다.
시는 또 “백운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 관리공단 사무소 직원(35∼40명) 및 기간제근로자(20∼30명) 채용으로 일자리 창출과 함께 연간 30∼40억원의 사업비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백운산 브랜드가치 상승과 이로 인한 관광객 유치가 용이해질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백운산 서울대 무상 양도 문제, 이달 중 마무리
하지만 국립공원 지정에 반대하는 의견도 거세다. 고로쇠약수협회는 백운산의 국립공원 지정시 토지 가격 하락, 지역민들의 계곡 이용 불편, 계곡 주변 음식점 영업 이익 감소, 고로쇠 수액 및 산나물 채취 제약 등의 이유로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에 반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광양시는 “국립공원 지정시 사유지를 제외시키고, 고로쇠약수 및 산나물 채취 불편 해소를 위해 용도 지구 조정 및 특례조항 신설 등 지역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것”이라며 “지역주민의 수익창출과 백운산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서울대학교 국립대학 법인화에 따라 백운산을 서울대로 양도하는 과정에서 광양시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은 백운산의 사유화를 막기 위해 서울대 상경시위를 비롯 국회토론회, 정부종합청사 1인 시위 등을 통해 무상양도를 보류시킨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