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D-1 광양월드아트서커스페스티벌 ‘준비 완료’

D-1 광양월드아트서커스페스티벌 ‘준비 완료’

by 운영자 2012.05.11

5월 12일~8월 12일 진귀한 서커스 묘기 한자리에

광양월드아트서커스페스티벌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3달 동안 열리는 이번 서커스의 주제는 ‘문화와 자연, 산업이 함께하는 빛과 에너지의 축제’.

축제에는 세계 6개 나라 정상급 아트서커스단이 참여한다. 참여가 확정된 팀은 미국의 ‘디아볼로’와 영국의 ‘엘리멘탈’, 스페인 ‘갈뚝’, 슬로바키아의 ‘아고라’, 중국의 ‘서유기’, 한국의 ‘카르마’ 등으로 이들은 지난 7일 광양에 도착해 다음날인 8일부터 공연 리허설을 시작했다.

광양월드아트서커스페스티벌은 광양항 국제터미널 옆 빈터에 실내 극장처럼 1615석 규모의 빅탑 2개관으로 마련했다. 지난 1월 12일 착수한 서커스 공연장 조성 작업은 지난 7일 모든 공정이 완료됐다.

서커스 공연은 주중은 하루 1~3회, 주말과 휴일에는 3~4회씩 공연한다. 부대행사도 풍부하다. 신성장 테마로드와 산림 문화체험관 등 전시·체험 행사를 열고 야외공연장에서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서커스페스티벌의 시민 참여도 눈에 띈다. 광양월드아트서커스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지난 3월 고등학생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또 농협중앙회 광양시지부(이성문 지부장)도 1800여만원 상당의 페스티벌 운영요원들의 유니폼을 협찬했다. 시민 참여는 활발한 티켓 구매에서도 나타난다.

조직위원회는 지난 3월 14일 본격적인 티켓판매를 시작한 가운데 지난 8일까지의 관람권 예매 현황을 보면 약 19억8000만원을 넘어섰다. 이는 판매 목표량(62억원, 총 좌석의 70%) 대비 32%를 웃도는 것으로 개막 전까지는 목표량의 50%인 32억여원을 충분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광양월드아트서커스페스티벌 관계자는 “이번 서커스 축제는 관객들이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수준 높은 예술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차로닷컴 / 최명희 기자 chokkk@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