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양평생교육관, 학부모 문학기행 나서

광양평생교육관, 학부모 문학기행 나서

by 운영자 2012.06.21

‘백련사 동백숲에서 다산과 영랑을 만나다’
광양평생교육관(관장 장유환)은 지난 12일 남도답사 1번지인 강진을 찾아 ‘학부모 문학기행’을 나섰다. 광양평생교육관 반딧불독서회원과 도서대출회원증 소지자 등 30여명이 참가한 이번 문학기행은 ‘백련사 동백숲에서 다산과 영랑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강진청자박물관, 영랑생가, 시문학파기념관, 백련사, 다산초당 등을 찾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문학기행에서는 실학의 대가 다산 정약용과 백련사 주지 혜장의 아름다운 추억이 서린 백련사로부터 다산초당으로 이어지는 동백숲길을 걸으며 다산의 사상과 유배생활의 고독을 함께 느껴봤다. 또한 영랑생가 장독대 앞에서는 모든 참가자가 ‘모란이 피기까지는’시를 함께 낭송하기도 해 생생한 감동을 더했다.

문학기행에 참여한 반딧불독서회 강선숙 회장은 “문학을 사랑하는 분들과 함께 한 자리였기에 더욱 의미가 깊었다”며 “비록 하루 동안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남도문학의 깊은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교차로신문사 / 최명희 기자 cmh@sgkydcha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