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양제철소, 2년째 광양실고 학생에 ‘용접교육’

광양제철소, 2년째 광양실고 학생에 ‘용접교육’

by 운영자 2012.06.27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광양지역 실업계 고교생을 대상으로 ‘특수용접교육’을 2년째 실시해 학생들의 기능실력을 향상시켜 주고 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는 광양실업고등학교(교장 김종남) 조선기계과 2·3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실시한 60시간의 특수용접교육을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광양제철소의 특수용접교육 프로그램은 지역 내 실업계 고교생들이 지역사회 인재로 성장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산학협력의 하나로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진행하고 있다.

수업을 맡은 제철소 설비기술부 한산수씨는 “용접이란 직종이 불과 열을 다뤄야 하기 때문에 항상 안전과 더위에 맞서 다소 힘들었지만 특수용접 분야에 대한 교육의 기회가 적은 학생들에게 기능사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내도록 지도했다”고 말했다.

교육을 통해 기능사 시험에 응시한 박주현군 (조선기계과 3학년)은 “실력 있는 기능인이 될 수 있도록 땀을 흘리며 지도해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양실고 관계자는 “2009년 입학생부터 기존의 기계과를 조선기계과로 재편성해 지역에서 필요한 인재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광양제철소에서 특수용접분야의 전문가를 지원해 줘 학생들의 실력이 눈에 띄게 향상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