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국 조류독감 발생 전남도 ‘긴장’

중국 조류독감 발생 전남도 ‘긴장’

by 운영자 2012.07.06

최근 중국과 멕시코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잇따라 발생하자 지난해 AI로 홍역을 치른 전남도가 긴장하고 있다.

전남도는 5일 “지난달 멕시코에 이어 2일 중국 신장위구르 자치구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AI 유입을 막기 위해 해당 국가 해외여행 자제와 축산농가의 현장 차단방역 강화를 적극 요청했다”고 밝혔다.

도는 축산 농가에서는 축사를 매일 소독하고 모든 농장 입구에 출입통제 안내판과 출입통제띠, 발판소독조 등을 설치해 외부 차량과 사람을 철저히 통제하는 등 차단방역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남에서는 지난해 한반도에 서식하며 월동하던 철새떼 등을 통해 AI가 유입되면서 영암, 나주를 비롯해 화순, 장흥, 여수, 보성, 담양, 고흥 등 8개 시·군 158농가에서 가금류 323만6000마리가 살처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