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도, 올 봄철 산불피해 역대 최소

전남도, 올 봄철 산불피해 역대 최소

by 운영자 2012.07.12

3~4월 14건 6.65ha … 전년 대비 절반 이상 줄어

전라남도는 산불 발생이 가장 많은 시기(3~4월)에 핵 안보정상회의와 총선 등 국가적 행사와 윤달로 산불 방지 여건이 매우 불리한 상황에서도 14건 6.65ha의 산불 피해가 발생, 역대 최저 피해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남도 내 3~4월 산불 피해는 지난 2007년 59건 52ha, 2008년 47건 30ha, 2009년 46건 18ha, 2010년 14건 6.95ha, 2011년 37건 37.55ha 등이었다.

발생한 산불 주요 원인은 입산자 실화 4건, 논밭두렁 태우기·성묘객 실화 각 3건, 쓰레기 소각 1건, 기타 3건 등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했다.

올해 역대 최저 산불 피해를 기록한 것은 기상 여건에 의한 요인도 있지만 현장 중심의 적극적 산불 예방활동, 과학적 산불 방지시스템 운영, 민·관 합동에 의한 총력 대응력 강화 등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전남도는 가을철에도 사전에 산불 요인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고 산림 연접지 무단 소각행위를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 대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