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지역 학교폭력 하루 평균 18건 신고

전남지역 학교폭력 하루 평균 18건 신고

by 운영자 2012.07.19

전남경찰청이 개소한 학교폭력 신고센터에 하루 평균 18건의 사건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학교폭력 신고센터인 '전남 117센터'를 개소해 한 달 동안 운영한 결과 총 2020건이 접수됐다.

이중 25.3%인 512건이 학교폭력 관련 신고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하루 평균 18건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신고 유형별로는 절차 상담이 212건(41.4%), 폭행·협박 183건(35.7%), 모욕·왕따 99건(19.3%), 기타 18건(3.5%)이며 사안이 중한 20건에 대해 수사를 진행했으며 467건(91.2%)은 상담과 중재로 자체 해결했다.

신고자별로는 본인이 252명(49.2%), 학부모 66명(13.1%), 친구 24명(4.8%), 목격자 10명(2%), 불상 153명(30.3%)으로 조사됐다.

확인된 피해자 315명 중 초등생이 199명(63.2%), 중학생 78명(24.8%), 고등학생 23명(7.3%), 불상 15명(4.8%)으로 초등생이 다수를 차지했고 신고 건수 대비 사안의 심각성은 고등학생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 지역별로는 목포, 여수, 순천, 광양 등 도시권이 64.4%로 많았고 구례 지역은 한 건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