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미르치과병원,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품보따리 전달
순천미르치과병원,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품보따리 전달
by 운영자 2012.08.28
“나눔보따리 들고 산타할아버지 왔어요!”
한여름의 산타할아버지가 나타났다.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와 때 아닌 태풍에도 불구하고 순천미르치과 임직원들이 산타가 돼, 나눔 보따리를 꽉꽉 채워 소외이웃돕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순천미르치과(대표 원장 최철용)는 비영리 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 순천연향점과 함께 지난24일 지역 내 소외계층 이웃을 돕기 위해 기증품 보따리 전달식을 가졌다.
‘기증품 보따리’는 집에서 안 쓰는 물품이지만 버리기는 아까운 물품을 담은 것으로 순천미르치과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여해 마련한 것이다.
기증품 보따리 안의 물품은 약 500여점. 이렇게 모은 기증품들은 이튿날인 지난 25일 아름다운가게 순천 연향점에서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통해 판매됐다.
‘순천미르치과와 함께하는 아름다운토요일’ 행사에는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들이 자원 활동가로 나서 물건을 정리하고 판매하는 역할을 했다. 이날 판매 수익금은 전액 순천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순천미르치과 최철용 대표 원장은 “얼마 전 TV에서 A4용지 한 장을 만드는데 10리터의 물이 소비되고 2.88그램의 탄소가 배출된다는 이야기를 본적 있다. 우리가 기증한 기증품들이 이렇게 자원을 절약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우리의 보람도 크며 앞으로도 나눔의 자리가 있다면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가게 순천 지역 박소정 운영위원장은 “순천미르치과처럼 나눔에 앞장서는 병원이 있기에 아름다운가게의 나눔의 기증 생활운동에 든든한 버팀목이 된다”며 “앞으로도 의료계와 일반 시민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가 자주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미르치과는 2011년 아름다운가게와 어린이벼룩시장 병아리떼쫑쫑쫑 행사에 이어 올해도 행사 진행 기부금과 아동 무료 구강 검진 등의 재능기부 등 나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교차로신문사 최명희 기자 / cmh9630@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