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보성 채동선음악회 열어

보성 채동선음악회 열어

by 운영자 2012.08.31

보성군 벌교읍 채동선음악당에서 지난 29일 민족 음악가 채동선 선생을 기리는 채동선 음악회가 열렸다.

선생의 고향에서 열린 이번 음악회는 올해로 12회째를 맞아 벌교청년회의소가 주최하고 벌교어머니합창단, 용정중학교 오케스트라, 가수 안치환,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참여했다.

한편 채동선 선생은 1901년 벌교읍 세망동에서 태어난 한국의 작곡가이자 바이올린 연주자로 암울한 일제의 압박 속에서도 한민족의 정신을 자신의 작품 속에 담아낸 ‘망향’ ‘꽃피는 봄이 오면’ ‘고향’ 등의 명곡을 남겼다.

보성군은 선생의 숭고한 삶과 음악세계를 기리고 조명하기 위해 선생의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2007년 채동선 선생 음악당을 개관, 선생의 유품 전시관과 344석 규모의 객석 등 공연시설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