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40일간 지속된 적조 특보 완전 해제

40일간 지속된 적조 특보 완전 해제

by 운영자 2012.09.10

전라남도는 도내 해역에 내려졌던 적조특보를 6일 오후 6시 완전히 해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국립수산과학원이 전남 연안해역 적조생물 개체 수와 형태변이 시간 등을 고려할 때 앞으로 적조 재발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판단한데 따른 것이다.

한편 40여일간 지속된 적조 현상으로 여수와 고흥 등 2개 시군 28개 어가에서 넙치, 돌돔, 전복 약 22억원 상당의 피해를 입었다.

전남도는 이들 피해어가에 대해 적조대책심의회를 거쳐 죽은 양식물의 철거비와 치어(종묘) 대금을 지원하고 학자금 면제, 영어자금 상환기한 연기 및 이자 감면 등 조치와 함께 신속한 복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수산업이 미래의 식량산업을 선도한다는 인식하에 기후 온난화 등으로 최근 적조 및 해파리로 인해 양식어업 피해규모가 점차 확산되는 추세인 만큼 효과적 유해생물 방제 및 저감기술 연구 개발을 위한 ‘국립유해생물연구센터’를 전남에 건립해줄 것을 농림수산식품부에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