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공영주차장 무료전환 ‘찬반 논란’
순천시, 공영주차장 무료전환 ‘찬반 논란’
by 운영자 2012.10.15
“장기주차로 취지 무색” VS “시민 편의 우선”
순천시가 시민 편의를 위해 최근 임대기간이 만료된 공영주차장 3곳을 무료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무료주차장 시행을 놓고 의견이 찬반으로 나눠지는 등 부작용이 속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특히 공영주차장 무료화 사업은 조충훈 순천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순천시가 지난 6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나 사전에 신중한 검토가 부족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순천시가 시민 편의를 위해 최근 임대기간이 만료된 공영주차장 3곳을 무료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무료주차장 시행을 놓고 의견이 찬반으로 나눠지는 등 부작용이 속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특히 공영주차장 무료화 사업은 조충훈 순천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순천시가 지난 6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나 사전에 신중한 검토가 부족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 사진설명 : 오병원~철탑 구간의 주차장이 무료로 전환되어
운영되고 있지만 장기주차 등의 문제점이 속출되고 있다.
순천지역 공영주차장은 노외주차장 5곳과 노상주차장 15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총 545대의 주차면을 확보하고 있다. 시는 최근 임대기간이 만료된 오병원~철탑, 모돈문구~세영전산, 궁전스파랜드~동화석유 등 주차장 3곳에 대해 지난 6월부터 무료화를 시행하고 있다.
또 시는 추가로 왕조 2동주민센터 앞과 의료원 앞, 축협앞에 대해서도 오는 11월부터 추가로 시행할 계획이다. 지난 12일, 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는 무료주차장으로 전환된 현장을 방문하고 무료주차장 전환시 문제점에 대해 물었다. 또 도건위는 순천시에 무료주차장에 대해 여러 상황을 검적하고 신중히 검토해 보고해 줄것을 요구했다.
이날 정병회 의원은 오병원 앞은 교통량이 많은 곳으로 무료주차장 시행으로 차량의 장기 주차로 인한 회전이 불가능해 인근 지역에 불법주차가 늘어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인근에는 사무실이 많아 오전 일찍 주차한 차량은 오후 퇴근까지 하루종일 이용하고 있어 교통혼잡이 더 심각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유료주차장은 이런 문제점이 해결되며 차량의 흐름을 원할히 하는 장점이 있다며 순천시가 무조건 세수입을 위해 유료화하는 것은 아니다며 신중한 검토를 요구했다.
반면 인근의 상인들과 무료주차장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찬성하는 분위기다. 특히 상인들은 무료주차장 시행으로 손님들도 많이 찾아와 매상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운전자들은 도심 곳곳이 주정차 구간이며 무료주차장이 부족해 잠깐 주차시 상당히 불편하다고 말했다.
이에 순천시 관계자는 “무료주차장 전환시 예상했던 문제들로 당분간은 무료로 운영하고 문제점이 개선되지 않으면 가변차선으로 변경할 방침이다”며 “주차장 이용자들이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장시간 주차는 자제해 주는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교차로신문사 김회진 기자 / kimhj0031@hanmail.net ]
운영되고 있지만 장기주차 등의 문제점이 속출되고 있다.
순천지역 공영주차장은 노외주차장 5곳과 노상주차장 15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총 545대의 주차면을 확보하고 있다. 시는 최근 임대기간이 만료된 오병원~철탑, 모돈문구~세영전산, 궁전스파랜드~동화석유 등 주차장 3곳에 대해 지난 6월부터 무료화를 시행하고 있다.
또 시는 추가로 왕조 2동주민센터 앞과 의료원 앞, 축협앞에 대해서도 오는 11월부터 추가로 시행할 계획이다. 지난 12일, 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는 무료주차장으로 전환된 현장을 방문하고 무료주차장 전환시 문제점에 대해 물었다. 또 도건위는 순천시에 무료주차장에 대해 여러 상황을 검적하고 신중히 검토해 보고해 줄것을 요구했다.
이날 정병회 의원은 오병원 앞은 교통량이 많은 곳으로 무료주차장 시행으로 차량의 장기 주차로 인한 회전이 불가능해 인근 지역에 불법주차가 늘어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인근에는 사무실이 많아 오전 일찍 주차한 차량은 오후 퇴근까지 하루종일 이용하고 있어 교통혼잡이 더 심각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유료주차장은 이런 문제점이 해결되며 차량의 흐름을 원할히 하는 장점이 있다며 순천시가 무조건 세수입을 위해 유료화하는 것은 아니다며 신중한 검토를 요구했다.
반면 인근의 상인들과 무료주차장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찬성하는 분위기다. 특히 상인들은 무료주차장 시행으로 손님들도 많이 찾아와 매상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운전자들은 도심 곳곳이 주정차 구간이며 무료주차장이 부족해 잠깐 주차시 상당히 불편하다고 말했다.
이에 순천시 관계자는 “무료주차장 전환시 예상했던 문제들로 당분간은 무료로 운영하고 문제점이 개선되지 않으면 가변차선으로 변경할 방침이다”며 “주차장 이용자들이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장시간 주차는 자제해 주는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교차로신문사 김회진 기자 / kimhj0031@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