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나로호 발사 관망 최적지는 ‘우주발사전망대’

나로호 발사 관망 최적지는 ‘우주발사전망대’

by 운영자 2012.10.25

“이번에는 꼭 성공하길!”

우리나라 최초 우주발사체인 ‘나로호(KSLV-I)’가 오는 26일 오후 3시30분부터 7시 사이에 3번째이자 마지막 도전에 나선다.
▲ 사진설명 :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1)’의3차 발사 예정을 이틀 앞둔 24일오전
나로호가 고흥군 외나로도 나로우주센터 발사체조립동에서 발사대로 옮겨지고 있다.

특히 이번 나로호는 5205억원의 예산을 들여 10년 동안 진행해온 개발인 만큼 국민들의 기대감은 어느 때보다 높다.

그러나 과학기술위성을 탑재했던 나로호는 2009년 8월25일, 2010년 6월10일 2차례 발사됐으나 궤도 진입에 실패하면서 고배를 마셨고, 연기도 수차례 되풀이되는 등 쉽지 않은 도전이기도 하다.

한편 고흥군은 나로호의 3차발사 관망을 위한 최적지로 고흥우주발사전망대를 꼽았다.

24일 고흥군에 따르면 고흥우주발사전망대는 영남면 남열해돋이해수욕장 옆 50m위에 지하1층, 지상 7층으로 조성돼 있다. 나로우주센터와는 해상으로 15㎞ 직선거리에 위치해 나로호 발사 광경을 넓은 바다와 함께 볼 수 있다.

또 영남면 남열해돋이 해수욕장은 하얀 백사장과 빼어난 해상경관, 그리고 일출 명소로서 평소에도 많은 관람객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고흥군은 이에 따라 26일 나로호 발사 당일 많은 관광객이 고흥우주발사전망대를 방문할 것에 대비해 ‘고흥은 우주다’ 특별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고흥은 우주다’ 행사는 MC 이택림 사회로 김황식 국무총리, 유력대선후보 3인, 탤런트 김영철, 락의 대부 신중현 등 사회저명 인사의 성공염원 영상메시지 전달 및 전영록, 배일호, 육각수, 김상희, 김만수, 가야랑, 김정연, 써니 등 인기가수들이 참여하는 열린음악회로 진행된다.

또 오천만 국민의 성공염원이 담긴 풍선 날리기, 태극기 국민응원전과 대형멀티비전 3대를 곳곳에 설치해 생생한 중계 장면도 볼 수 있도록 했다.